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귀성객의 편의 향상와 지역 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동안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개방 대상은 여흥동주차장, 한글시장주차장, 창동주차장, 하동제일시장주차장, 가남읍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등 공사가 관리하는 공영주차장 1,608면이며, 무료개방 기간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14일부터 오는 9월 18일까지 5일간이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지난해에도 전통시장을 방문한 4,000여명의 시민에게 무료개방을 했고, 올해도 추석명절 연휴기간 동안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을 통해 여주시민과 귀성객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하고, 주변 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아울러 무료개방 기간에도 비상상황을 대비하기 위하여 당직근무(09시~18시)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3일 오전 11시에 ‘MZ세대 저경력 공무원과 함께하는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교육장과 MZ세대 저경력 공무원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태훈 교육장은 MZ세대 공무원들에게 청렴한 공직문화를 위한 다짐과 약속을 전달했고, MZ세대 공무원들은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소통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무관 중 한 명은 “간담회 실시 전 설문을 했는데 공유한 설문결과가 대체로 우리교육지원청에 서로 상호존중하는 분위기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다는 결과가 나와서 뿌듯함을 느꼈다”며, “이번 교육장님과 함께한 청렴 소통 간담회를 통해 ‘나부터 상대를 이해하고 상호 존중하는 자세를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가 세대 간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교류의 장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안산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상호존중의 힘으로 따뜻한 조직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남시가 3일 시청 한누리실에서 전세 사기 피해 예방 및 안전 전세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 전세 관리단’을 발족했다. 시는 이날 관내 공인중개사 73명을 안전전세 관리단원으로 위촉했다. 안전 전세 관리단은 시가 추진하는 안전 전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계 공무원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성남시지회 공인중개사들로 구성됐다. 관리단은 앞으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거래 환경 조성과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 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관내 공인중개사 2400여명과 함께 벌이게 된다. 주요 실천 과제로는 ▲위험물건 중개 안하기 ▲임차인에게 정확한 물건정보 제공 ▲전세 피해 예방 중개사 체크리스트 확인 ▲전세 피해 예방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공인중개사무소 종사자 현황 공개 ▲권리관계 등 계약 후 정보변동 알림(문자서비스) ▲악성 임대인 고지 등이다. 이번 전세 사기 예방 캠페인에 동참하는 공인중개사에게는 ‘안전 전세 지킴이’ 인증마크를 사무소에 부착하여 시민들이 이를 확인하여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전세 사기 등 불법 행위에 선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지역전문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폭력 피·가해 학생을 위한 상담 전략 및 프로그램 실제'와 'SLT(자기조절학습)검사의 실제적 활용법' 두 가지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29일에 진행된 학교폭력 교육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오인수 교수가, 오는 2일에 진행된 자기조절학습 교육에는 한국가이던스 소속 강사가 강연자로 나섰다. 교육은 지역 상담교사, 복지상담사, 사회복지사 등의 청소년 전문가들에게 청소년 학교폭력 피·가해 학생의 대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과 청소년 SLT(자기조절학습검사) 해석 및 활용법을 전달했다. 특히, 지역 청소년 전문가들이 SLT(자기조절학습) 검사 결과에 따라 청소년의 학업성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심리적 요인을 분석하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장단점을 이해하고 학습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지도하는 역량을 키우도록 했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소장은 “교육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 상담 전문가들이 더 나은 상담 전략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고, 전문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3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사례 실습 중심의 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전담조사관 32명이 참석하여 ▲ 사안조사 활동 경험을 나누고 ▲ 학교폭력 절차 및 대응을 주제로 전문 강의, 그리고 ▲ 조사 면담과 보고서 작성 실습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조사 면담 시뮬레이션을 경험하고 보고서 작성의 실습을 통해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이 실제로 갖추어야 할 역량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승희 교육장은“전담조사관 스스로 개선 방안을 찾아가는 실습 중심의 연수를 통해 전담조사관의 역량을 향상시켜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객관성 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주관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계고 입학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상담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시기에 맞춰 관내 우수한 직업계고의 교육활동과 및 성장경로에 대한 안내가 릴레이 설명회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관내 직업계고는 경기게임마이스터고, 근명고, 안양공업고, 안양문화고, 평촌경영고, 평촌과학기술고 총 6개교 31개 학과가 있다. 6개 학교 모두 산업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지자체와 관계기관 등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직업계고의 질적 경쟁력이 향상되어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승희)은 “고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계고 입학설명회’를 통해 직업교육에 대한 이해와 진로 방향의 폭을 넓히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정동우회와 사단법인 한미동맹협의회(US&Korea Alliance Association)가 지난 3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부의장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과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하여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한미동맹 강화, 한미 간 친선․교류 확대, 양 단체 간 협력, ▲주한미군 장병 및 가족 위문 등 상호협조 노력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안명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정동우회장은 “양 단체의 발전과 상호교류협력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라면서 “향후 다양한 분야로의 협력 확대와 교류 활성화를 위한 기회를 자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사단법인 한미동맹협의회 손명원 회장은 “우리는 270만 미주 한인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정동우회와 힘을 모아 유기적인 협력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화답했다. 사단법인 한미동맹협의회는 외교부 산하의 등록 비영리 단체로, 민간차원의 한미 양국 간 우호 친선교류 추진, 주한미군장병 및 가족 위문, 한미 청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연천군은 통합 쌀 브랜드명을 ‘매일첫쌀 연천쌀(매일 먹고 싶은 신선한 쌀)’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연천군은 통합 쌀 브랜드명 선정을 위한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신품종 쌀 ‘경기15호(연진쌀)’ 개발에 따라 연천군의 정체성을 담은 통합 쌀 브랜드명을 추가로 선정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연천군의 특색과 이미지를 반영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500여 작품이 선보였다. 이중 ‘연천오늘햇쌀(햇살을 품은 건강한 연천쌀)’과 ‘연천찬米(연천의 찬란한 역사와 자연, 뜰에서 재배된 쌀)’가 우수작으로 선정됐으나, 최종 브랜드명은 기존 네이밍 후보였던 ‘매일첫쌀 연천쌀(매일 먹고 싶은 신선한 쌀)’이 채택됐다. 연천군은 공모에서 선정된 우수작 또한 향후 연천쌀 마케팅 및 브랜딩 활동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하기로 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진벼는 기후변화에 강한 특성과 우수한 품질로 연천쌀의 경쟁력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연천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가 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성폭력 예방을 위한 인형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양주가정폭력상담소 주관으로 10시 20분과 11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이런 행동은 성폭력이야’라는 주제로 관내 21개 어린이집 4~7세 영유아 및 보호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최근 딥페이크 기술이 악용되어 아동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심각한 피해를 초래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인형극은 이러한 새로운 형태의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딥페이크란 인공지능을 이용해 사람의 얼굴이나 몸을 조작하는 기술로, 허위 영상이나 이미지를 생성해 개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심리적 피해를 입히는 새로운 범죄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를 통한 정보의 빠른 확산으로 인해 아동들 또한 이러한 기술적 위협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다양한 유형의 위협, 피해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는 이러한 배경에서 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통해 아동들에게 이전 성범죄뿐만 아니라 새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기존 ‘독립운동’에 ‘건강’ 특화주제를 추가하여 건강 특화서가를 정비 완료했다. 기존 도서 중 건강 관련 도서 987권을 특화도서로 변경했으며, 종합자료실 서가 재정비 작업을 통해 ‘건강’ 특화 서가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 특화 도서 확충으로 양곡도서관 이용자들에게 관련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양곡도서관은 추가된 ‘건강’ 특화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건강 관련 여러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며,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지역 내 병원, 보건소, 체육시설 등과 협업하는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독서가 마음의 양식뿐만 아니라 신체적·정신적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장서를 확충하여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