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시 무한돌봄센터 철산네트워크팀은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사례관리 실무자 22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0일까지 민·관 사례관리 슈퍼비전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사례관리 슈퍼비전’은 사례관리사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사례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을 제공하고, 효과적인 업무수행에 필요한 심리적 자원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이번 과정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례관리 기록 업무 실무 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3회차로, ▲1회차 사례관리 단계별 핵심 기록 노하우 기르기 ▲2회차 사례관리 과정 기록 내 당사자 강점 녹여내기 ▲3회차 나도 이제 사례관리 기록 전문가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1회차 교육은 지난 8월 27일 한국사회복지슈퍼비전센터 최연선 부회장을 슈퍼바이저로 초청해 진행했다. 이날 최 부회장은 사례관리자들이 공통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관리 단계별 핵심 기록’을 주제로, 사례관리 기록의 중요성과 실질적인 기록 방법을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김규리 사례관리 담당자는 “업무 단계별 핵심 기록 방법을 배워 유익하다”며 “사례관리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경기아트센터의 지원을 받아 8월 31일 튠어라운드 공연팀의 5인 합주 재즈공연 ‘일상에서 만나는 재즈배달부’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관내 취약계층과 김포시민들을 위해 경기아트센터와 풍무도서관이 준비한 공연으로 클래식, 어린이 영화 OST, 드라마 OST와 같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음악들을 재즈로 편곡해 100여명의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집과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음악공연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도서관에서 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 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걸 새롭게 알았다”라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들의 참여에 감사하며 이번 공연이 높은 만족도와 좋은 반응을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의 ‘2024 희망이웃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대명철물건축자재, 중앙대학교광명병원 노동조합와 희망성금·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릴레이 참여로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는 희망성금 1천500만 원을, 대명철물건축자재는 희망성금 200만 원을, 중앙대학교광명병원 노동조합은 300만 원 상당의 오일세트 100개를 각각 전달했다.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는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연을 맺고 매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여름 식품꾸러미 전달에 이어 이번에도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지역복지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명철물건축자재 대표인 김영균 씨는 가족과 함께 매년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성금은 저소득 가정 생계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대학교광명병원 노동조합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오일세트를 전달했다. 성품은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농지의 효율적인 이용 관리와 투기 예방을 위해 농지 이용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농지의 투기적 소유를 방지하고 경자유전 원칙을 실현하기 위한 조치이다. 조사대상은 △농업법인, 외국인 및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농지, △최근 5년 이내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자, △관외 거주자 또는 공유 취득 농지 등이며, △불법 임대차, △무단 휴경, △불법 전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정당한 사유 없이 자신의 농업 경영에 이용하지 않는 농지는 농지관리위원회와 청문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처분 대상 농지로 결정되며, 이에 대한 처분의무 및 명령 등이 통지될 예정이다. 김하수 경제교통과장은 “농지 소유 및 이용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농지법 질서를 정립하고 효율적으로 농지를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을 시행하고자 ‘제13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시장, 교통국장,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교통신호체계 및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BRT) 개선, 주차공유 사업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상습 정체‧교통 혼잡 지역 등을 대상으로 한 교통신호체계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근에는 민락동 코스트코 주변 주요 교차로의 교통신호체계를 개선해 통행시간이 20% 감소하는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또한 부분 개통돼 운영 중인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BRT)는 전 구간이 개통돼 정상 운영될 때까지, 도로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운영을 유보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아울러 한정된 주차 공간을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주차공유 사업’을 확대 시행 중이며, 부설주차장 개방 및 거주자우선주차 공유 등을 통해 공영주차장 조성에 한계가 있는 도심지 주택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 및 불법주정차 감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일,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추석맞이 이웃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율천동 단체협의회,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문고, 방범기동순찰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만들기협의회, 율천동지킴이봉사단 등 여러 단체가 참여했다. 이와 함께 △파주염씨 북석공파 종중 △밤밭대동회 △서수원 신협 △NH농협 수원시지부 △기아오토큐 성대점 △북수원온천 △수원성교회 등도 기부에 동참했다. 기부 물품으로는 저소득층을 위한 쌀 133포, 나눔키트 250박스, 선물세트 141개, 라면 50박스, 상품권 20만원 등이 포함됐다. 율천동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550여 가구에 기부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며,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위한 지원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정찬해 주민자치회장은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율천동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모든 분들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이 2일 제11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입법정책 기본계획 심의 및 활동 평가, 자치법규 사후 입법영향평가 심의 등 자치입법 역량 제고를 위한 입법정책 지원에 기여할 전망이다. 입법정책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자치입법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입법정책 기본계획 수립, 자치법규 사후입법영향평가, 의원입법 활성화 등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입법역량 강화에 필요한 사항 등을 수행하고 있다. 홍 의원은 “경기도의회의 자치입법 역량 제고와 입법정책 지원에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 사례와 정책을 발굴하고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만큼 최고 수준의 자치 입법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홍원길 의원은 제11대 전반기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 경기도 내 뿌리산업의 디지털전환 및 AI산업과 연계한 발전을 목표로 '경기도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제1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3일, 관내 중장년 1인 위기가구의 문제 해결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제2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장안문지구대,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등 5개 기관에서 10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심각한 우울증과 알코올 사용 장애 등 정신질환으로 자·타해 위험이 큰 사례가 논의됐다. 대상자는 병식이 없고 상담 치료나 기관의 개입을 강하게 거부하는 상황으로, 자·타의 안전 확보와 안정적인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전문기관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참여 기관들은 사례관리 대상자의 △정신건강 치료, △문제 행동 발생 시 적절한 대처 방안,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대책 등을 논의하며 기관별 개입 방향을 모색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하며, 대상자가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송죽동 주민 보호를 위해 시간을 내주신 회의 참여자들께 감사드리며, 대상자가 사회적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3일 경기도의회에서 축산정책과장과 친환경축산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축산악취 저감 사업’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오수 의원은 축산농가에서 피트모스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수분조절재 지원 금액을 차등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경기도 내 5개 권역에 ‘피트모스 활용 시범농장’을 선정하여, 축산악취 저감 효과 검증을 통해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시키는 방안에 대해 고민할 것을 강조하고, 2025년 경기도 시범사업으로 적극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이오수 의원은 “이번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경기도 내 다른 농가에도 피트모스 활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관련 교육 및 컨설팅 등 지원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하며, “경기도가 앞장서서 축산업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친환경 축산을 확산시켜 축산농가 악취 개선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한편, ‘최근 3년간 시도별 축산농가 악취 민원 접수 현황’에 따르면 전국 축산시설 악취 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와 단체협의회는 오는 13일까지 ‘제3회 연무 감골축제’의 구민 노래자랑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0월 13일 광교공원에서 열리는 감골축제는 연무동 주민자치회와 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연무동의 대표적인 마을 축제다. 축제는 구민 노래자랑, 초청가수 무대, 경품 행사, 전시·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된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구민 노래자랑은 9월 27일 예비 심사를 거쳐 진행될 예정이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참가상 등 총 다섯 가지 상과 그에 따른 부상이 준비되어 있다.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을 통해 이루어지며, 참가 관련 문의는 ☏ 031-228-5731, 5843으로 하면 된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작년 제2회 감골축제에서도 많은 참가자들이 열정적으로 노래해 주셨다. 올해에도 장안구의 많은 소리꾼들이 참가하여 실력을 뽐내고 축제를 더욱 빛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병주 연무동장은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구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