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는 9월 6일부터 7일 이틀간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에서 ‘2024년 파주시 평생학습 축제 및 진로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지식을 파(PA)고 배움을 주(JU)는 모든 시(SI)민의 학습 축제’라는 표어를 내걸고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파주시민에게 진로설계부터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교육, 평생학습 체험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평생학습 축제와 진로교육 박람회가 공동으로 열린다. 6일에는 학생·학부모·선생님을 위한 '진로배움터'가, 7일에는 시민 전 연령으로 대상으로 하는 '학습배움터'가 진행된다. 6일 '진로배움터'에서는 ▲진로진학 지도(코칭) ▲학과별 직무 체험 ▲진로·창업 동아리 ▲메타버스형 미래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7일 '학습배움터'에서는 시민 전연령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체험관 ▲학습동아리 공연 ▲문해 골든벨 ▲김상학 감독의 탁구교실 ▲드론축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7일 오전에는 진학상담 전문가 권익현 선생님이 입시 전략과 기술을 알려주는 ‘진로진학 특강’이 진행되며, 오후 2시에는 파주시민의 인문 역량 강화를 위한 아주대 심리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9월 한 달 동안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날이다. 이번 치매극복의 날은 ‘세 번째 스무살, 나에게 치매검사를 선물했습니다’라는 구호를 내걸고 시민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 조기검진과 부정적 인식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센터는 9월 4일 문산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1일에는 운정행정복지센터, 24일에는 금릉역 중앙광장에서 행복나눔 치매극복 캠페인을 진행한다. 파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치매인식개선 홍보관과 행사 등이 열릴 예정이다. 행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9월 4일~21일 3주간 율곡문화학당 복도전시관에서 마음나눔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 전시회는 치매고위험군 어르신들이 교복을 입고 촬영한 추억이 담긴 사진을 전시함으로써 시민들에게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참여한 어르신들에게는 또 하나의 추억을 선사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 밖에 치매극복의 날(9.21)을 맞이하여 ‘워크온’
시민행정신문 기자 | 파주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숫자알기-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을 집중 실시한다. 자기혈관숫자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말하는 것으로 이들 수치를 알고 관리하여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2014년부터 10년째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관내 보건지소 4개소, 보건진료소 7개소, 경기도의료원파주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파주지사), 복지관, 의료기관, 관내 기업체 등과 연계하여 캠페인을 추진한다. 앞으로 한 달간 ▲일반시민, 2040세대 대학생, 군부대, 직장인 및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와 개별 건강상담을 제공하며 ▲고혈압·당뇨 고위험군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 행사장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하여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 실천 방법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최근 늘어나는 서구화된 식생활과 바쁜 일상으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20~40대 청년층이 자신의 혈압, 혈당,
시민행정신문 기자 |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취업 준비 프로그램인 ‘너의 꿈을 잡(job)아봐’를 10월 8일까지 매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취업 준비로 인해 정신적 어려움, 스트레스를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배포한 ‘2022년 청년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청년의 우울증상 유병률은 6.1%(남 4.9%, 여 7.5%)이며, 최근 1년간 심각하게 자살사고를 보인 청년은 2.4%(남 1.8%, 여 3.1%)이다. 청년 세 명 중 한 명 이상(33.9%)은 최근 1년 동안 번아웃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고, 그중 진로 불안(37.6%)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97.4%로, 취업하는 것이 청년들에게 중요한 의미임을 알 수 있다. 이에 센터는 고용노동부 구직자 역량 강화 외부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평소 우울증이나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과적 증상을 경험하는 청년들을 위한 취업 준비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내용은 ▲구직 및 취업 스트레스 관리 ▲대인관계 문제해결 ▲자기소개 및 면접 준비 및 취업에 도움이 되는 경험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파주보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가 9월 30일까지 중장년층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신중년 세컨드(2nd) 직업 찾기’에 참여할 교육생(15명)을 모집한다. 교육 대상은 파주시 거주 만 40세~59세 중장년층 구직자이며, 이전 3년간 파주시 일자리센터 교육 중도 포기자, `22~`23년 파주시 일자리센터 교육과정 수료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교육 내용은 ▲100세 시대의 생애 설계 전략 ▲역량 종합 진단 ▲구직기법 및 구직서류 작성법 ▲면접 준비전략 ▲정부 지원정책 등으로 구성되어, 확장되고 있는 재취업 시장 및 현장 수요에 효과적으로 접근하고 경력을 활용한 사례별 대안을 알맞게 도출하도록 참여자들을 지원한다. 교육 신청은 방문(파주시 일자리센터, 문산·운정행복센터 일자리상담 창구), 또는 온라인(구글서식)으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선발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100세 시대가 도래한 지금, 한 가지 직업으로 평생을 살아가는 것이 힘든 현실”이라며 “교육이 신중년들의 성공적인 인생 2막과 재취업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활력을 주고, 사회의 일꾼으로 거듭나는 기회를 제공해 주기를 바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왕시는 오는 9월 7일 오후 3시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지역예술인의 협업 공연‘대환장! 하모니’를 선보인다. ‘예술이 팝팝 데이’ 시즌2 사업의 일환인 이번 공연은 의왕시 지역예술인으로 이루어진 아다지에토오케스트라와 울림합창단 단원들이 함께하는 기획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 1부는 울림합창단이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곡들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들려주고, 2부에는 관현악으로 이루어진 아다지에토오케스트라가 연주를 진행한다. 이어 3부에서는 두 단체가 협업해 ‘걱정 말아요 그대’를 연주할 예정이다. 안상숙 문화관광과장은 “지역예술인들과 단체 등 문화예술자원 간 교류와 협업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국제표준안전재단 경기본부는 8월 30일 의왕시 부곡동 주민센터를 찾아 소외계층을 위한 돼지고기 30kg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받은 돼지고기는 안전봉사단원들이 주민센터 직원과 함께 저소득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고기를 받은 주민들은 훈훈한 추석 명절이 될 것 같다며 봉사단에 감사를 표했다. 신순옥 본부장은 “취약계층 이웃들이 좀 더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사람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지역 내 주민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0일까지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 사동(ASV*)지구 추가지정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 ASV : 안산사이언스밸리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주관하는 이번 의견 청취는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을 신청하기 전 실시하는 법적 절차다.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 사동(ASV)지구 추가지정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 열람은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개발과(평택시 포승읍 평택항만길 73)와 안산시 도시계획과(안산시 단원구 화랑로 387)에서 진행된다. 주민들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위한 개발계획변경(안) 보고서와 관련 도면을 통해 ▲안산 사동(ASV) 지구 1.66㎢(약 50만 평)에 대한 토지이용계획과 핵심 전략사업인 첨단로봇·제조 산업의 사업 육성계획, 국제학교 유치계획을 포함한 개발 계획 등을 열람할 수 있다. 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기존 ASV(안산사이언스밸리) 산학연클러스터를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디지털 전환(DX)과 연계한 ‘글로벌 첨단로봇 혁신생태계’로 확장해 글로벌 첨단 기업도시로 발돋움하고 산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산시가 관내 청년몰 ‘소소플래닛 신안·다농’에서 신규 입점 청년 상인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안산시 청년몰은 ‘신안코아’(상록구 석호로 315)와 ‘다농마트’(상록구 예술광장로 1) 2개소에 총 40개 점포가 공공임대로 제공되고 있다. 이번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39세 이하의 청년이다. 사업자등록일로부터 3년을 경과하지 않은 예비창업자와 안산시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전통시장에서 창업의 꿈을 키우고자 하는 상인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안코아 소소플래닛에서는 ▲음식점 3점포 ▲디저트 1점포 ▲공방 1점포 등 총 5개소를 모집한다. 다농마트 소소플래닛은 ▲디저트 3점포 ▲공방 1점포 등 총 4개소가 대상이다. 다만, 현재 청년몰 내에서 판매 중인 상품이거나 중복된 메뉴는 제외된다. 입점 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입점자 선발은 서류평가와 면접을 거쳐 진행된다. 청년몰에 입주하면 ▲청년몰 임대료 50% 감면 ▲입점 지원 ▲청년상인 역량강화교육 ▲월별 프로모션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0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미래’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치매관리법’ 제5조에 따라 매년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돼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시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치매 환자와 가족, 관계자 등 230여 명이 참가해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치매어르신 작품전시와 치매안심센터 운영 활동, 건강체험 부스 등이 열린다. 권유석 한도병원 전문의의 치매이야기 강좌, 변검가수 이시향과 타악그룹 ‘화려’의 축하공연 또한 예정돼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치매 예방과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