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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달성 광주북구의원,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방안 마련 간담회 개최

전용주차공간 확충 등 안전환경 조성 및 인식 개선 필요성 공감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정달성 의원(용봉·매곡·삼각·일곡)과 정상용 의원(비례대표)이 지난 23일 ‘광주광역시 북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전부개정을 위한 관계기관 의견 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개인형 이동장치(PM) 증가에 따른 안전 사고, 민원 발생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보행자와 이용자 모두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방안의 마련을 위해 추진된 간담회에는 용주초 학부모회 김진아 회장, 전 광주북부녹색어머니회 김정민 회장, 북구 안전모니터링단 양현심 단장, 안심마을 용봉보물터 최숙영 사무국장과, 노희 북구청 교통행정과장 등이 참여하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현황 및 문제점 해결을 위한 정책 등을 논의했으며, 실효성 있는 조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단체와 부서간 꾸준히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정달성 의원은 “개인형 이동장치가 젊은층을 중심으로 단거리 이동수단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안전모 미착용, 승차정원 위반, 무면허, 역주행, 무분별한 주차 등 교통법규 미준수로 이용자 및 주민들의 안전사고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면서 “우리 북구도 개인형 이동장치가 새로운 교통 수단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문화 확산 운동, 전용주차 공간 확충 확보 등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정책을 마련하여야 한다” 고 강조했다.

 

한편 정달성 의원과 정상용 의원은 오는 9월 4일 개회하는 제288회 임시회에서 ‘광주광역시 북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공동발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