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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교 현장 목소리 듣기 프로젝트 시작

‘동부-한바퀴’ 운영 통해 관내 학교 권역별 화목한 소통의 장 마련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9월 5일부터 10월 중순까지 학교 현장 목소리 듣기 프로젝트 ’2023 동부-한바퀴’를 운영한다.

 

6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23 동부-한바퀴’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권역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학교의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는 프로젝트이다. 현장 교직원의 의견을 직접 듣고 지원 방안을 강구하며 ‘다양한 실력으로 모두의 꿈을 키우는 동부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 정책 방향을 학교와 공유한다.

 

금년도 ‘동부-한바퀴’는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한 권역 세분화(8권역→10권역) ▲권역별 학교급 유·초·중학교로 혼합 구성 ▲초등학교-중학교 학교군을 고려한 권역별 학교 연계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

 

지난 5일 첨단 2지구 유·초·중학교로 구성된 첫 간담회에서는 작년 ‘동부-한바퀴’에서 건의됐던 내용의 추진 상황 설명과 릴레이 자기소개 및 학교별 현안 청취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새미르유치원 김한신 행정실장은 “행정실 직원들의 솔직한 의견을 인근 학교 및 지원청과 공유하며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며 ”공무원들이 각자의 생각을 터놓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앞으로도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지방공무원 소통의 장인 2023 동부-한바퀴를 통해 학교 현안문제의 개선 방안 도출과 소통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