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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광주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 2달간의 학교 현장 ‘목소리 듣기’ 프로젝트 완주

‘화목한 소통의 장 2023 동부-한바퀴’, 학교 지방공무원들의 다양한 의견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2달간 진행한 ‘화목한 소통의 장 2023 동부-한바퀴’ 프로젝트를 17일 성공적으로 마쳤다.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관내 공립학교 전체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학교별 현안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전보 점수제 평정 지표 세부 보완 ▲노후된 학교시설 개선을 위한 현안사업 반영 요청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과정 확대 등에 대한 의견이 많았다.

 

특히 동부교육지원청의 학교 수목 통합 관리에 대해 학교에서는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 운영의 권역별 세분화(8권역→10권역), 유·초·중 학교급 혼합 구성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이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무등초 김종원 주무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를 향한 교육지원청의 많은 관심과 소통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 공무원들 간 소통의 기회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학교 지원 기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