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연말연시 맞이 금연 실천을 돕기 위해 올해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두 달간 금연클리닉 등록자에게 방한 장갑을 지급한다.
원주시보건소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6개월간 1:1 맞춤형 상담과 관리를 제공하고 금연 패치와 금연 껌 등 금연보조제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6개월 금연에 성공하면 5만 원권 상품권도 지급한다.
이 밖에도 금연클리닉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 학교, 기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신청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원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새해 목표로 금연을 결심한 시민 누구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