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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합천군, 하반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합천군치매안심센터는 28일 치매안심센터 예다움(쉼터)에서 치매 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하반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 지역사회협의체는 위원장인 보건소장을 비롯해 합천경찰서, 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거창지사,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미타재가복지센터, 합천댐노인복지관, 군청 희망복지담당, 치매가족 등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치매안심센터 사업 결과보고, 2024년 새로운 시책 및 의견청취, 사업평가 및 안건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년부터 시행될 치매선별검사 전수조사와 치매정밀검사자를 위한 ‘동행’ 서비스의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치매 전수조사를 통한 인지선별검사 시행으로 치매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하며, 또한 선별검사상 인지저하자는 ‘동행’ 서비스를 통한 진단 및 감별검사로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치매유관기관 대표 및 담당자의 소중한 의견을 사업에 반영해 치매관리 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해 치매예방관리 및 인식개선에 힘써 치매 걱정없는 행복한 합천군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