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 보건소는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을 위해 11월 28일일부터 29일까지 마암면과 상리면 주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운영했다.
지역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은 특히 이번 건강생활실천 홍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과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해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하는 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균형 잡힌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 금연, 절주 등 일상 속 건강생활 수칙을 홍보해 건강관리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해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다.
홍보에 참여한 한 주민은 “혈압, 혈당 검사부터 다양한 건강 상담까지 한 번에 종합적으로 받아서 마치 종합검진을 받은 기분이 든다”라며 감사와 만족감을 나타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이번 건강생활실천 홍보 후 지역 주민 스스로 건강 증진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는 것이 지역 내 건강 격차를 해소하는 데 효과적인 방법이라 생각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들을 알려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