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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대구 중구보건소, 동성로에서 ‘음주폐해예방 캠페인’ 실시

안전한 음주는 없습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11월 30일 동성로 28 아트스퀘어에서 건강한 음주 문화 확산과 시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음주폐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음주는 없습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기획되어 음주폐해의 심각성을 홍보하고 건강한 음주문화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자 ▲음주 고글 체험, ▲알쓰패치 체험, ▲절주 서약 등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심뇌혈관질환 관리 및 인식개선을 위한 심뇌퀴즈, ▲흡연폐해모형전시, ▲비만조끼체험, ▲악력측정, ▲금연사진찍기, ▲에이즈 예방 홍보 등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나들이 나온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우리나라에서 알코올 관련 질환 등으로 하루 평균 14.1명이 사망한다는 점에서 매우 심각한 사회적인 문제”라며 “음주폐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