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 울주군 울주도서관(관장 박종화)은 6~8일 온산초, 구영초 등 울주군 관내 6개 초등학교 도서관에 다문화 이해와 인식개선을 위해 도서 60권을 전달했다.
기증된 도서는 ‘나와 세계(작가 미레이야 트리우스)’, ‘똥 지리다(작가 조지욱)’, ‘이 세상에 사람이 딱 100명뿐이라면?(작가 재키 메케인)’ 등 학교별 10종이다.
선정된 도서는 발행된 지 5년 이내의 책에서 문화 다양성과 상호존중에 대해 생각해 볼거리가 있는 도서들이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기증된 책을 읽고 국제 역량을 함양하고 세계의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