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주원 한신 대표가 12일 울주군에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과 지역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한신 박주원 대표와 홍재문 이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신은 2015년 4월 설립된 울주군 소재 개인 기업체로, 폐기물 수집·운반 및 폐기물 중간 재활용업을 하고 있다.

 

박주원 대표는 2021년 양산 원동 독거노인 폐기물 처리 지원, 지난해 장애인 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차량 후원, 올해 사회복지관 김장 나눔행사 지원 등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주원 대표는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통해 많은 분들이 함께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주신 박주원 한신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울주군민이 원하는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