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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성종합건설(주), 북구 양정동 저소득 세대 주거환경개선 지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성종합건설주식회사가 12일 울산 북구 양정동 독거노인 가구에 새시와 방충망을 교체하는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북구 희망복지지원단의 의뢰로 진행된 이번 주거환경 개선 세대는 80대 어르신이 유리가 깨진 새시로 된 출입문을 사용하고 있어 겨울철 추위에 노출돼 있는 상황이었다.

 

대성종합건설은 이날 출입문 뿐만 아니라 창문까지 교체해 겨울철 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대상자는 "깨진 문 틈으로 들어오는 찬바람을 막기 위해 비닐을 붙여 생활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출입문과 창문을 바꿔 주셔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워했다.

 

대성종합건설은 지난 2월 북구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연간 1천200만원 정도의 사업을 지원하기로 북구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전문인력 지원과 체계적인 보수관리를 지원,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