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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달서구, 지역대학 교수진과 함께하는 2023년 달서50+평생대학 성황리 종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1일 신중년 세대의 삶의 가치 실현과 균형있는 삶을 위한 '2023년 달서50+평생대학' 교육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달서50+평생대학'은 퇴직자 및 5060 신중년 세대의 평생교육 활성화와 문화생활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대학 교수진과 전문가를 초청해 각 분야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평생학습 사업이다.

 

달서구는 올해 상반기 헬스케어학과를 시작으로, 하반기 클래식음악학과, 세계여행학과 등 총 3개 학과로 지역주민 75명을 대상으로 총 24주간 운영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학과별 8주 수업으로 진행됐으며, 상반기 ▲헬스케어학과는 지역의 의사, 한의사 및 약학대학 교수 등을 초빙해 노후건강, 한의학과 의약품의 이해 등 건강관련 전문지식을 전달했다.

 

또한, 하반기 ▲클래식음악학과는 지역 음악대학 교수, 성악가, 지휘자 등 전문가와 함께 고전시대 음악, 오케스트라의 이해, 오페라와 음악드라마를 ▲세계여행학과는 지역 인문대학, 관광대학 교수 및 항공사 관계자 등을 초빙하여 유럽, 미국, 아시아 등 세계도시의 기행을 통한 여행과 삶의 이해에 대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태훈 구청장은 “지역의 교수 및 전문가와 함께하는 달서50+평생대학을 통해 다양하고 깊이 있는 배움의 기쁨을 누리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구민의 삶의 변화와 성장을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