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중구치과의사회(회장 박정열)가 1월 3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에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울산중구치과의사회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게 새해를 맞이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했다.
중구는 해당 후원금을 지역 내 저소득 가정 20가구에 각 10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중구치과의사회는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중구에 연말연시 이웃돕기 후원금을 전달하며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정열 울산중구치과의사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구 관계자는 “주변을 돌아보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