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 성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하성천)와 마틸스스튜디오(대표 지근호)가 1월 3일 오전 10시 30분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성안살이 첫 인생사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성안살이 첫 인생사진 지원사업’은 저출산 시대에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중구 성안동에 주민등록을 하는 출생아에게 30만 원 상당의 사진 촬영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성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출생신고 차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주민들에게 해당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사진 촬영권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마틸스스튜디오는 대상자에게 사진 촬영권 사용 방법 및 주의사항 등을 사전에 상세하게 안내하고, 사진을 촬영 및 인화해 전달할 예정이다.
지근호 마틸스스튜디오 대표는 “내가 가진 재능을 바탕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하성천 성안동장은 “살기 좋은 성안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 웃음소리가 가득한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