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보건소 마음치유센터는 불안과 우울, 스트레스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전주시민들의 마음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오는 2월에도 전문심리 개인 상담과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먼저 심리상담은 전문심리상담사와 일대일 대면으로 초기상담 및 다양한 심리검사 결과를 종합해 개인별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불안과 우울, 스트레스 등 각종 심리적 문제로 마음이 힘든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된다.
또한 시는 △스트레스 관리 △자기 이해와 성장 △심리적 안정 △대인관계 향상 △자아 성취감 증진의 5가지 주제로 총 4주간의 2월 중 마음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마음치유 프로그램은 덕진보건소 마음치유센터 또는 외부(주민센터 등)에서 운영된다.
전문심리상담 및 마음치유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 및 신청은 전주시 마음치유센터 블로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전주시민들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전문심리상담과 다양한 마음치유 프로그램들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