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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시, 지난해 부정‧불량식품통합신고센터 부정‧불량식품 신고 ‘156건’ 접수

전년 대비 15.2% 감소, 유형별로는 이물발견, 위생불량이 가장 많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지난해 『부정‧불량식품통합신고센터』를 통해 부정‧불량식품 신고 156건을 접수했다.

 

신고 유형별로는 △이물발견 57건, △위생불량 38건, △소비기한 경과 16건, △광고 및 표시 관련 14건, △무허가영업 6건, △제품변질 등 기타 25건이며, 이 중 이물발견 및 위생불량 민원접수가 전체의 60.9%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전년 184건 대비 15.2%가 감소한 수치이며, 신고된 사항에 대해 현장조사 등을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 48개소를 적발하고 행정처분을 했다.

 

부정‧불량식품 발생 시에는 『부정‧불량식품통합신고센터』로 전화상담 및 접수가 가능하며, 인터넷 웹사이트 ‘식품안전나라’ 또는 모바일앱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를 통해서도 신고가 가능하다.

 

한편,『부정‧불량식품통합신고센터』는 각 시‧도 및 시‧군‧구에서 각각 접수하던 부정‧불량식품 신고 민원을 집중처리해 민원 만족도를 높이고, 사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13년 7월 1일부터 통합·운영돼 왔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식품안전 관련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부정·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국번없이 1399통합신고센터로 적극 신고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