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금정구 부곡4동은 빵을 나누며 이웃의 안부를 묻는『미소가 ‘빵’ 터지는 날』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보템코리아에서 운영하는 보리종 파티세리 본점(대표 정금덕)에서 후원받아 매주 복지통장 편으로 안부 확인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에게 빵을 전달한다.
사업 효과로는 고립 가구 실태를 상시로 파악할 뿐 아니라, 인적·물적 자원 연계를 통해 따뜻한 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정금덕 대표는 "좋은 재료로 만든 빵을 지역사회 이웃들과 나누고 싶어 꾸준히 후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동네가 되도록 항상 관심을 가지고 함께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