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의 보석 같은 소상공인을 알리기 위한 소상공인 SNS 서포터즈가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들은 지난 27일, 남구청 대회의실에 모여 사전 교육을 받음과 함께 활동에 임하는 다짐을 나누는 발대식을 가졌다. 서포터즈들은 ‘사업의 취지를 보고 꼭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지원하게 됐다. 열심히 하고 싶다.’,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을 알리고 경제를 살리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꼭 우리의 활동이 남구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부산 남구의 2024 소상공인 SNS 서포터즈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월 2건의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며, 매월 남구의 전통시장, 착한가격업소 등 경제 시책 관련 필수미션을 수행함으로써 구정 홍보 임무도 겸하게 된다. 특히, 이들은 청년으로 구성되어 젊은 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감각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