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 4일부터 3월 7일까지 나흘 동안 중구 마을교육지원센터에서 마을교육협의회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상담(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사전 상담(컨설팅)은 마을교육협의회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교육 사업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전 상담(컨설팅)에서 참가자들은 지난해 각 동(洞)별 마을교육 사업 운영 결과를 평가했다.
이어서 발상 모으기(브레인스토밍)와 토론을 통해 올해 마을교육 사업의 주요 의제를 선정하고 교육 목표와 방향을 설정했다.
추가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교육 과정을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중구 관계자는 “올해도 지역의 역사·문화·생태 등에 대한 다양한 마을교육 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며 아이들이 마을 속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