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6일 신만덕새마을금고에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온누리상품권(6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지난 1998년 IMF 외환위기 이후 서민들의 경제적 위기를 돕기 위해 시작돼 26년째 진행되는 새마을금고의 모금·나눔 캠페인으로, 회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소중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신만덕새마을금고에서는 매년 이웃돕기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조관곤 신만덕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힘든 시기에도 모금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지해경 만덕2동장과 마현순 만덕3동장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꼭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신만덕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