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헬스 및 에어로빅 교실을 운영해 주민 건강관리를 돕는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4월부터 6월까지 헬스 운동을 중점으로 주 5회 운영되는 '건강-업(UP) 교실'과 주 2회 운영되는 에어로빅 운동인 '뱃살 쏙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기초체력·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결과에 따라 그룹별 맞춤형 운동지도 및 전문가의 영양지도 등이 진행된다.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 평화동, 인화동, 동산동, 마동 거주 주민이다.
신규 대상자, 비만, 만성질환자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4일부터 15일에 신분증을 가지고 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주민들의 건강생활 습관 개선 및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