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구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올해 3월부터 ‘한나나눔 우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한나사랑나눔법인에서 기탁 한 후원금으로 추진되며, 저소득 성장기 아동과 청소년 21명에게 주 1회 우유 500ml를 지원하여 저소득가구의 영양 균형 지원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구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계속 사업으로 지원 대상자의 수요에 따라 올해는 그 지원 대상을 더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순 민간위원장은 “한나사랑나눔법인에서 관내 복지사업을 위해 기탁해 주신 행복충전희망나눔 후원금으로 올해도 뜻깊은 사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관내 저소득가구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복지사업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