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재홍 작가(동아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교수)가 지난 7일 사상구 엄궁동에 8번째 개인전‘해피듀오 위드 송월타월 수익금 50만 원을 기부했다.
김재홍 작가는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기록하고자 준비한 전시회의 수익금으로 어려운 분들께 작은 행복을 전할 수 있다면 더욱 뜻깊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수경 엄궁동장은 “김재홍 작가님의 전시회를 찾은 엄궁동 주민들도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전해주신 기부금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