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청년창업자들의 창업 성공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을해소하고 자생력 강화를 위해 제품에 대한 판매 가능성 분석, 온·오프라인 유통채널별 맞춤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는 등 청년 초기창업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초기창업기업 온·오프라인 판로개척 프로그램은 초기창업기업 5개사를 대상으로스타트업, 디자인 등 각 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제품 판매가능성 검증 ▲기업브랜딩 1:1 컨설팅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제품 상세 페이지 구성 및 제작 ▲오프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타겟층 분석, 가격 설정 등의 지원을 할 예정이다.
오는 4월 4일부터 5월 28일까지 남구 청년창조발전소에서 8주에 걸쳐 제품 검증 및기업브랜딩 등 4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여대상은 청년 초기창업기업가 또는 창업 7년이내 기업으로 오는 3월 29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상세내용은 부산 남구청 또는 청년창조발전소 홈페이지, 부산창업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청년 초기창업기업들의 판로개척 지원을 통해 청년창업자들이성공신화를 이룰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다하겠으며, 청년들의 고용불안과 경제적어려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여 청년들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