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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구,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성과평가위원회 개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 20일 오후 2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성과평가위원회는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및 적정 처리 종합계획의 성과를 평가하고 발생 억제 방안 등을 제시하는 기구로, 환경 분야 전문가와 주민 대표, 관계 공무원 등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3년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계획 수립의 적정성과 전년도대비 감량 실적, 폐기물 적정 처리 여부 등을 살펴보고 개선 사항 등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자발적인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실천 문화를 조성하고자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 설치 확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우수 공동주택 시상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2023년도 중구 지역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은 기준년도(2020~2022년) 목표 발생량 17,687톤 대비 1,131톤 적은 16,556톤으로, 중구는 목표 대비 약 6.4%를 초과 감량했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적정하게 처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환경을 보호하고 깨끗한 주거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