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3월 21일 오후 2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울산시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은 기관이 수집‧관리하는 데이터를 분석․활용함으로써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정책수립 및 의사결정을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국토연구원 김동한 연구위원과 김건욱 대구 빅데이터 활용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도시계획 활용과 빅데이터를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데이터기반행정 교육을 지속 실시해 데이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직원들의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데이터 기반의 행정 활성화를 목표로 매년 상·하반기 데이터 활용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