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신정119안전센터는 3월 21일 오전 10시 남구 신정동 소재 소규모 숙박시설(스테이레지던스)에서 화재안전 자문(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컨설팅)은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숙박시설 화재안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화재 위험요인 사전제거 및 대피로 확인 ▲소방활동 장애요인 확인 ▲소화기, 비상경보설비 등 자체소방시설 점검 ▲내부 피난통로 숙지 및 피난기구 사용의 중요성 강조 등이다.
신정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숙박시설은 대부분 이용객이 수면 중이거나 음주상태가 많아 화재 시 대피에 매우 취약하다.”라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