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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상호 존중과 협력 중심 인권교육, 울산시‘2024년 찾아가는 인권교육’강사 모집

3월 25일~4월 9일까지 공개모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3월 25일부터 4월 9일까지 ‘2024년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위한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국가인권위원회 주관 인권교육 강사위촉자, 인권교육 강사양성과정 또는 역량강화과정을 수료하고 활동경력이 2년 이상인 자,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대학에서 조교수 이상의 직위에 있는 자, 인권단체 소속으로 3년 이상 활동한 자 중 1개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선발은 서류전형으로 실시하며, 강사역량강화교육 수료 후 인권교육 강사로 채용된다.

 

선발된 강사는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및 시민그룹 등 요청한 기관을 직접 방문해 인권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신청은 4월 9일까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권익인권담당관실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권익인권담당관실 인권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산시는 2023년 한 해 동안 공개 선발된 인권강사 12명이 지역아동센터, 주민자치위원회, 교육 참여가 어려운 소규모 복지시설 등 109곳을 직접 방문해 총 1,793명에게 시설별, 기관별 특성에 맞는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도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및 시민그룹 등을 대상으로 인권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상호 존중과 협력 중심의 인권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