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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고인쇄박물관,‘댄싱 오브 직지’프로그램 성황리 운영 중

가족과 함께 직지 춤을 춰봐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지난 4월부터 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댄싱 오브 직지’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댄싱오브직지’는 직지와 흥덕사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문화재의 가치와 역사를 배우고,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춤을 배워보는 프로그램이다.

 

체험객을 위해 참여 동영상을 개별적으로 공유하고 가족 돗자리 및 물을 제공해 흥덕사지를 2배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 20일 시범운영으로 시작했으며, 오는 7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 운영한다.

 

특히, 5월 25일에는 박물관 단오맞이 행사와 연계해 더 많은 참여자를 만나기 위해 3회로 나눠 진행한다. 13일부터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를 시작한다.

 

7월 6일 마지막 프로그램에는 그동안 참여했던 참여자 모두 모여 춤을 추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댄싱 오브 직지에 참여한 한 체험객은 “재미있는 음악과 율동을 추면서 스트레스도 날리고, 가족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면서, “문화재와 박물관에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청주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댄싱 오브 직지는 직지의 본고장 흥덕사지에서 역사를 이해하고 가족과 추억을 쌓으며 문화와 여가를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시민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