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은 도쿄국립박물관과 9월 27일 오전 10시 도쿄국립박물관(일본 도쿄도 다이토구 소재)에서 학술·문화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소장 문화유산 및 자료에 관한 조사 연구, 상호 대여 ▲ 박물관 활동과 관련한 공동사업의 추진 ▲ 학술정보 및 자료를 비롯한 박물관 활동에 관한 정보와 자료 등의 교환 ▲ 학술 토론회(심포지엄), 연구 모임 등 개최 ▲ 인적교류 실시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2025년 국립고궁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동아시아 왕실문화 국제학술대회의 발표자 초청과 특별전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 체결 대상인 도쿄국립박물관은 152년의 역사와 함께, 연간 200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일본의 대표적인 박물관이다. 일본의 국보, 왕실유산 등 12만 건 가량의 주요 문화유산을 소장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한·일 양국의 왕실문화 관련 연구, 전시 등을 비롯한 학술적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외 왕실유산의 가치를 확산하는 세계적인 박물관으로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남양주시가 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배구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축전은 오는 27일 오후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26개 종목 중 체조·족구·탁구·배구·그라운드골프·당구 등 6개 종목이 사전 경기로 치러졌다. 시는 배구 1부 남녀 일반부 경기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해 600점을 획득, 용인시(510점)와 안산시(510점)를 따돌리고 배구 종목 종합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배구 남자 일반부(1부)에는 13개 시군이 참가했으며, 남양주시는 고양시에 승리를 거둬 결승에 진출했으나 아쉽게도 용인시에 0대2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여자 일반부(1부)에는 11개 시군이 참가한 가운데 4강에서 파주시에 승리를 거두고 안산시에 패해 남자부에 이어 준우승을 했다. 박순명 남양주시 배구협회장은 “이번 우승은 팀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함께 이뤄낸 결과다”라며 “경기 전부터 철저히 준비해 온 전략과 훈련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은 “이
By Lee Jon-young | Jujak-do is a symbolic painting that is considered one of the four immortal birds that guard the south in East Asian cultures, including ancient China and Korea. Jujak is depicted in the form of a red bird, reminiscent of a red phoenix, peacock, or phoenix, and is usually depicted as a male-female pair. The painting is not just a beautiful representation of a bird, but also symbolizes the order of the universe and carries a deeper meaning that is linked to the principles of nature. Symbols and roles Jujak symbolizes fire in the Five Elements of Principles, and represents sum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남도는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24일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에 경남지사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남도, 창원시, 정부 방위산업 기관과 지역방산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앞서 올해 3월 경상남도는 한국방위산업진흥회와 경남 방위산업 육성 및 수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경남지사 설치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기반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한국방위산업진흥회는 방위산업 경쟁력 향상과 수출촉진을 위한 활동, 방위산업에 관한 조사·연구를 위해 설립됐다. 이번 경남지사 개소를 통해 경남의 방산 수출 호조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역 방산기업은 물론 유관기관과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는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전국 최초로 경남지사를 개소한 만큼, 방위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제협력 파트너십을 통해 도내 방산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수출 판로개척에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다양한 방위산업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체계기업은 물론 중소·중견기업이 함께 성장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안산교육지원청 소통관에서 안산 관내 초·중·고 교사 약 100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관련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안산교육지원청 및 관내 단위학교에서는 기초학력 보장 집중주간을 운영한다. 안산교육지원청에서는 해당 주간 동안 기초학력 관련 교사 대상 연수를, 관내 단위학교에서는 집중 기간 동안 학생의 기초 학력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활동을 진행한다. 에듀테크 기반 기초학력 보장과 특수요인 학습지원대상 학생에 대한 교사의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 이번 연수는 두 가지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AI 활용 맞춤형 학습을 통한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 및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 학생)의 이해 및 지도 방법’에 대한 연수이다. 김태훈 교육장은 “앞으로도 성장 과정에서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높이고, 교원의 학생 기초학력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동작구는 사회복지의 날(9.7.)을 기념하여 오는 28일 숭실대학교에서 관내 40여 개 사회복지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2024 동작복지희망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누구나 쉽고 즐겁게 복지를 경험하고 희망을 공유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와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며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복지는 동작이다’라는 축제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전 세대를 아우르며 구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고 있는 동작구만의 다양한 복지정책과 사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축제 프로그램은 ▲개막식 ▲토크 콘서트 ▲그림 그리기 대회 ▲참여 부스 ▲야외 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먼저 상도은빛복지관 건강채움시니어 합창단, 전국노래자랑 동작구편 대상 수상자 등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인기 개그우먼 정경미가 ‘동작 복지 판매왕’으로 나서 주요 복지사업을 소개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이어서 기념식과 함께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열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청주시 대표 책문화 축제인 ‘2025 청주독서대전’에 함께할 기업 및 단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내년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오창호수공원 일원에서 2025 청주독서대전을 개최하고 행사장에서 북마켓 및 독서체험부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함께 추진할 전국 출판사, 관내 서점 및 책방, 그리고 독서체험부스 운영 기관 등 30개 참여단체를 선발해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다. 선발된 북마켓 및 독서체험부스 운영자는 청주독서대전 현장에서 다양한 도서 판매 및 연계 작가강연, 체험행사 등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시는 참여단체들이 독서 체험 행사를 운영할 경우 40만원 이내의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단, 북마켓 운영자가 기타 프로그램 운영을 원하지 않을 때는 별도의 지원금 없이 도서만 판매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4일 오후 6시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청주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단양군체육회가 주최하는 ‘제29회 단양군생활체육대회’ 가 오는 28일 단양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9시 30분에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종목 별 경기장에서 운영되는 단양군생활체육대회는 게이트볼 등 14개 종목에 1,2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한다. 개회식에는 최고령 참가자에게 주어지는 장수건강상과 가족단위 참가 동호인에게 주어지는 동호인가족상 외에 우수참가상, 화합상, 성취상 시상이 진행되며, 지난 7월에 열린 ‘2024 단양레이크파크 수상스포츠 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기념하여 감사패와 공로패가 전달 될 예정이다. 전국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한 단양군은 주민들의 생활체육 관심도가 높고 종목의 활성화가 활발히 이뤄져 있어 매년 수준 높은 ‘군생활체육대회’를 만들어왔다. 단양군체육회 권택조 회장은 ‘단양군생활체육대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소통하여 건강한 단양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대회 개최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2030 청년들이 ‘통일’이라는 주제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발표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사전공모를 통해 시청각 설명(프레젠테이션), 영상, 그림, 노래,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발된 총 7개 팀이 9월 28일 오후 3시부터 선유도공원 야외 원형무대에서 결선 무대를 펼쳐진다. 대상에는 통일부장관상과 제작지원금 100만 원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에는 국립통일교육원장상과 제작지원금 50만 원과 3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청년들이 인공지능(AI) 이미지툴을 활용하여 통일 후 펼쳐질 다양한 이야기를 사진으로 표현하는 인공지능(AI)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이번 사진전에는 사전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 8점을 전시하고, 관람객의 현장 투표로 대상을 선정한다.(대상에는 제주도 왕복항공권 수여) 기타 행사로 개막 공연, 탈북민 이야기 공연 등도 준비되어 있다. 2022년 뮤지컬스타K 우승자인 팝페라 가수 아리현이 개막 공연을 진행하고, 탈북 청년 김예찬(안보강사), 이별향(대학생)이 북한의 2030 세대가 이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10월 1일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었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시죠? 국군의날은 국기법 제8조 제2항에 따르면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제2조 규정에 따른 기념일 중 현충일 및 국군의 날에 국기를 달아야 합니다. 언제 태극기를 다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 태극기 다는 방법 V 태극기 다는 시간은 7시~18시까지 (월별로 다름) V 비·바람이 심할 땐 태극기를 내렸다 달기 V 태극기 달 때 안전사고 유의 ■ 10월에는 태극기를 세 번 달아요! - 제76주년 국군의 날 (10.1.) / 기념일 - 4356주년 개천절(10.3.) / 국경일 - 578돌 한글날(10.9.) / 국경일 나라의 소중함과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기는 의미에서 추진하는 10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 일 년 중 태극기 언제 달까요? 국경일 - 3·1절 (3.1.) - 제헌절 (7.17.) - 광복절 (8.15.) - 개천절 (10.3.) - 한글날 (10.9.) 기념일 - 현충일 (6.6./조기) - 국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