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조인철 국회의원(광주 서구갑)은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찾아가는 민원센터‘소통사랑방’(3회차) 행사를 상무시민공원(서구 상무공원로 101)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비가 내리는 궃은 날씨에도 100여 명의 지역민이 참여하여 지역의 현안을 토로하는 열띤 소통의 자리가 됐다. 조의원을 비롯하여, 명진 시의원, 임성화, 오미섭 구의원 등이 참여하여 지역민의 고충을 청취하고 대화를 나누었다. 분야별 민원사항으로는 △공원관리 △녹지△재개발 △건축 △교통문제 △환경 △생활체육 등 주민들의 실생활과 연결된 구체적인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이날 소통사랑방을 찾은 민원인 A씨는 “매주 행사를 진행하는 의원의 모습에 뿌듯하다.”고 언급하며 조인철 의원의 노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다. 조인철 국회의원은 “궂은 날씨에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늘 곁에 있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또한“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3회차로 접어든 소통사랑방 행사를 두고 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도의회 이현숙 의원은 24일 제35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충남의 교통안전과 지역 상권 및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문제를 고려한 주정차 단속 정책의 합리적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현재 소상공인들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이라는 ‘3고 현상’으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과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와 더불어 각종 공공요금 인상으로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에서 강화된 주정차 단속 카메라 설치와 단속 조치가 오히려 소상공인들에게 더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좁은 골목길이나 주차 공간이 부족한 지역에서는 불법주정차가 심각한 교통 혼잡과 안전 위협을 초래할 수 있어 체계적인 단속이 필요하다”며 “특히 6대 불법주정차 단속 구간과 상습 정체구간의 불법주정차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강력히 단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지역 상권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단순하고 일괄적인 주정차 단속과 중앙 분리대 설치는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한다”며, 특히 “고객 접근성이 매출에 직접 영향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6월, 2024 학업중단예방 지원단·지역협의체 상반기 활동을 마무리했다. 학업중단예방 지원단과 지역협의체는 4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최근 6월 18일까지 활발히 학교지원활동을 진행했다. 차의과학대학교, 단국대학교 상담학과 교수,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 관내 교장·.교감·전문상담(교)사 등 12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학업중단예방 지원단은 성남시 학교의 학업중단예방 활동과 관련된 전반적인 컨설팅을 진행한다. 5, 6월 2회 진행됐으며 하반기 3회 컨설팅이 예정되어 있다. 학업중단예방 지원단에서는 성남시 학업중단 위기 학교들의 맞춤형 학업중단예방 프로그램을 논의하고, 수요자 중심의 위기상황 대안을 논의한다. 또한 성남시여자중장기쉼터, 도담도담 병원형 위센터, 경기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 등 10명의 전문기관의 담당자로 구성된 학업중단예방 지역협의체에서는 학업중단위기학생 사례의 구체적 논의, 지역사회 연계방안 등을 토대로 가정.지역사회.학교의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한다. 6월 1회 진행됐으며 2학기에 2회 예정되어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학업중단예방지원단과 지역협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은 ‘2024년 이중섭에게 보내는 그림 편지 쓰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중섭 화가가 사랑하는 가족에게 보냈던 그림 편지의 애틋한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중섭미술관이 기획한 그림 편지 쓰기 행사는 통신수단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편지를 쓸 기회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현대인에게 그림 편지 쓰기 행사를 통해 소중한 가족에게 아날로그 감성을 전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6월 25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8월 11일까지 총 48일간 이어진다. 2023년도에도 47일간 진행했던 그림 편지 쓰기 행사에서는 무려 1,149건의 그림 편지가 접수되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중섭 탄생 100주년이 되던 해인 2016년부터 시작한 이 행사는 올해로 8번째를 맞이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7권의 그림 편지책을 발간했다. 미술관 관람객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관계없이 미술관 2층 로비에 마련된 편지지와 그림 도구를 사용해 그림 편지 쓰기 행사에 참여 가능하며, 현장에서 접수된 그림 편지는 10월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0점을 선정한 후 그림편지책을 발간하고, 선정자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시민운동장에서‘제18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 및 제2차 국가대표선발대회’를 개최했다. 대한장애인육상연맹과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장애인육상연맹, 구미시장애인체육회, 구미시장애인체육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58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했으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눠 트랙과 필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올해 18회째를 맞이한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는 IPC(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와 IAAF(국제육상경기연맹) 경기 규정에 따라 열리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다. 박흥식 대한장애인육상연맹장은 “첨단산업도시 구미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모든 선수가 최고의 기량을 펼쳐 멋진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장애인육상 대회 중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를 구미에서 개최해 자랑스럽고,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육상의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선수 발굴을 통해 국제대회에서의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대회에서는 울산광역시가 총 메달 개수 53개로 1위, 경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인권옹호자 포럼’이 뜨거운 관심 속에 21일 막을 내렸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에 걸쳐 도청에서‘2024 전북특별자치도 인권옹호자 포럼’을 개최했다. 지역사회 인권보호와 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학계, 시민사회단체, 인권옹호기관 등 관련 종사자, 도민 200여명이 참여해 인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인권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이번 포럼은 이틀간‘기후위기와 인권담론의 재구성’이라는 전체회의 주제로 기후변화가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이 제시됐다. 아울러 6개 분야 각계의 전문가들이 좌장과 발표자, 토론자로 참여해 지역사회의 인권 문제를 상상력과 창의적인 접근을 통해 해결하고 이를 정책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포럼에서 나온 소중한 제언들을 각 분야에서 정책화될 수 있도록 하여 나아가 대한민국 대표 인권친화 도시로 발돋움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특별자치도인권위원회, 전북특별자치도 기관·단체인권협의회와 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올 여름 이례적인 무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인제군 야외 물놀이장 2개소가 오는 7월 6일 개장한다. 원통체육문화센터와 기린국민체육센터 물놀이장은 오는 7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51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원통체육문화센터에는 기존 클라우드조합 놀이대와 클라우드 분수, 워터슈터를 비롯해 올해 조립식 수영장, 워터슬라이드, 물놀이 스포츠 3종 시설이 추가 설치됐다. 물놀이장 옆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야외분수대도 운영되기 때문에 한낮의 더위를 식히기에 안성맞춤이다. 올해 처음 문을 연 기린국민체육센터 물놀이장에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시설이 한가득 꾸며져 있다. 이용료도 저렴해서 4시간 기준 지역주민 3,000원, 관외 거주자 5,000원이면 아이들(영유아 보호자 동행)과 한껏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인제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운영기간 시설별 전문안전관리요원을 6명씩 배치하고 월 2회 수질검사와 자체 수시 검사를 실시할 계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는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가 의정부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안보강연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국방 현안과 북한 정세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강연회에는 나종묵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장과 자유총연맹 회원 및 6‧25참전 유공자회, 재향군인회, 해병대전우회 등 관내 안보단체장을 비롯한 시민 150여 명이 참여했다. 나종묵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성수 강사의 ‘한반도 전쟁사와 안보현실’, 신정원 강사의 ‘북한의 위협과 우리의 대응방향’이란 주제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나종묵 회장은 “국가안보 태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기본질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지러운 북한 정세 속에서 교육을 통해 우리의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것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일”이라며, “의정부시도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공존과 배려의 공동체 가치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관내 보육 교직원 15명을 대상 ‘역량 강화 공동 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돌봄 공백 없는 보육환경과 수준 높은 보육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 교직원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보육 교직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문화체험과 걷기 활동 등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별이 내리는 숲 어린이도서관, 서귀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고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등 더 나은 보육환경 제공을 위한 견학을 실시했다. 공동 연수에 참여한 한 보육교사는 “늘 반복되는 업무에 몸과 마음이 지쳐있었는데, 이번 공동 연수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여유도 찾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보육환경에서도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보육 교직원들이 앞으로도 자긍심을 갖고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보육 교직원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는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과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 의정부관리역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역에 보이지 않는 영웅 의벤져스와 함께해요! 복지뮤지엄’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장소 제공과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바 있다. 복지뮤지엄이란 동(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사회보장기관‧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의 홍보‧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의정부시의 복지체계를 한눈에 알 수 있는 행사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과 한국철도공사 수도권 동부본부 의정관리역의 협조로 순조롭게 개최됐다. 김동근 시장은 “쾌적한 곳에서 행사를 개최한 덕분에 6천500여 명의 시민분들이 의정부시의 복지체계를 경험할 수 있었다”며, “복지라는 하나의 주제로 이뤄진 공공과 민간이 화합하는 행사에 흔쾌히 장소 제공과 홍보에 협조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