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9월 25일 ~ 27일 3일간 경기도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K-BATTERY SHOW 2024」에 참가해 청정에너지가 필요한 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10.2조 원의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으며,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단 구축 사업’을 통해 새만금국가산단 입주기업이 알이백(RE100)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새로운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전시장 내 홍보관을 운영하며, 새만금지역의 청정에너지 수급을 통해 제품을 생산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새만금 스마트그린 국가시범단지(‘22.7월 지정)」 사업 계획을 참여기업 경영진 및 전문가 등에게 적극 홍보하고 관련기업 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개발공사, 한국농어촌공사는 새만금의 투자 강점, 유틸리티, 인센티브 현황 및 청정에너지 공급 계획 등을 기업들에게 1:1 맞춤형으로 안내하여 새만금국가산단이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로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한다. 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손소독제를 배부하고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여름부터 증가추세였던 코로나19 입원 환자수는 8월 말부터 감소 중이지만, 연령에 따라 치명률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평균 치명률은 0.05%이나, 80세 이상의 경우 0.73%로 평균보다 14배 이상 높다. 이에 흥덕보건소는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관내 경로당 283개소에 손소독제 740개를 배부했다. 코로나19 예방홍보를 진행하고 추가로 모기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의료용살충제 740개를 지원했다. 방영란 흥덕보건소장은 “10월 1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령대별 인플루엔자(독감)와 코로나19 예방 접종이 진행되니 꼭 접종하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천안시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개막에 맞춰 국제교류도시를 초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초청 방문은 문화 교류 및 협력의 일환으로, 각 도시의 전통춤과 문화를 소개하고 흥타령춤축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자 추진됐다. 천안을 방문한 국제교류도시는 미국 메릴랜드주 프린스조지스카운티와 뉴욕주 나소카운티, 터키 뷰첵제메시, 중국 석가장시로, 이들 대표단은 천안흥타령춤축제 개막식, 거리댄스 퍼레이드, 폐막식 등 공식행사를 관람하고 앞으로의 교류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태학산자연휴양림, 타운홀, 태조산, 성성호수공원, 독립기념관 등 천안의 명소와 기업체를 방문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흥타령춤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천안을 찾아주신 국제교류도시 대표단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전통 춤과 현대 공연이 어우러진 행사로, 각국의 전통과 문화를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코로나19로 2021년 이후 중단됐던 동구 구민 교양강좌를 3년 만에 재개하고, 9월 25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동구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동구 구민 교양강좌 제1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원동연 리얼라이즈픽쳐스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K컨텐츠 경쟁력과 전망’을 주제로 열렸다. 원동연 강사는 칸 영화제와 아카데미를 석권한 자랑스러운 한국영화 ‘기생충’과 대한민국 컨텐츠 역사를 바꾼 ‘오징어게임’ 빌보드챠트 1위에 오른 ‘BTS’ 등 전 세계를 사로잡은 한국 컨텐츠의 경쟁력 등에 대해 강의했다. 다음 강좌는 구민 교양 강좌 제2강으로, 오는 10월 30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표창원 범죄심리학자를 초청해 ‘프로파일러가 알려주는 행복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와 국민의힘은 25일 오후 국회에서 ‘2024년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지역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힘이 전국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순회 실시하는 권역별 예산정책협의회로, 광주시·전남도·전북도 등 호남권 3개 시‧도가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참석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추경호 원내대표, 구자근 예결위간사, 조지연 원내대변인 등 중앙당 지도부와 김정현 광주시당 위원장, 김화진 전남도당 위원장, 조배숙 전북도당 위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광주시와 국민의힘은 지역 주요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 지원과 내년도 국비 확보 방안, 여당 차원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2~3일 ‘국회, 광주의 날’ 행사에 깊은 관심과 힘을 실어줘 감사하다”며 “광주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도 대통령이 AI(인공지능) 2단계 사업과 미래차국가산단 그린벨트 해제 문제, 교통망 구축 등 여러 현안에 매우 긍정적인 의견과 답변을 주셔서 광주가 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오는 9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바드래공원에서 ‘전하1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동구에서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로 구성됐으며, 이번 행사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 민간 기술자,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다. 서비스 분야는 총 5개 분야로 주민 편익(화분 분갈이, 자전거 수리, 칼갈이, 안경, 귀금속 세척), 생활 상담(구청장이 들어주는 구민 고충 상담), 구정 홍보(탄소 중립 생활 실천 홍보 및 친환경 설거지 세제 만들기 체험), 주민 체험, 재능기부(팔찌 만들기)가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주민들과 소통하여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행사인 만큼 주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2024년 울산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전체 일정 및 전하1동 행사 정보는 울산 동구청 홈페이지[알림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문원일)과 오래브 핫스프링 앤 스파(전무이사 이덕범)는 24일 도내 사회복지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행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종사자들이 겪는 심리적·정서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휴식과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휴식 기회 제공을 통한 소진예방 사업 △ 종사자 복지증진 사업 등이 포함되어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종사자들이 겪는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원일 원장은 “종사자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일할 때, 더 나은 사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다.”며, “종사자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는 상당구 중앙시장에서 25일부터 29일까지 동행축제, 어린이 상인 체험, 야시장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앙시장 특성화 사업인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이다.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시는 전통시장의 5대 핵심과제인 결제 편의개선, 가격 원산지 표시, 위생환경 개선, 상인조직 역량강화, 안전관리 등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중앙시장 동행축제 기간은 25일부터 29일까지다.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26일에 열리는 어린이 상인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벼룩시장을 열고 물건을 직접 파는 체험을 한다. 직접 만든 장바구니로 중앙시장 일원에서 장보기도 할 수 있다. 또한, 26일부터 28일까지는 중앙시장에 야시장이 열린다. 먹을거리와 거리 문화예술 공연이 어우러지는 예술 야시장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살리기 위해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행사와 전통시장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한국관광공사 상하이 지사(지사장 도현지)와 공동으로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제주 도내 일원에서 중국 상하이, 난징, 항저우 등 화동지역 주요 여행업계 8곳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특수목적관광(SIT: Special Interest Tour) 상품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도와 공사는 최근 높아지고 있는 중국 내 레저관광 수요를 제주 방문으로 유도하기 위해 이번 팸투어를 기획, 제주 관광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함으로써 스포츠와 경제가 하나 되는 스포노믹스(sponomics)를 지향하고 있다. 팸투어 기간 중국 화동지역 여행업계 관계자들은 제주의 가을 레저 이벤트인 ‘제주올레걷기축제’,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의 코스를 답사한 후 체험상품 개발과 여행객 유치 방향을 모색했다. 팸투어단은 올레길 15-B코스(고내리 레포츠공원~애월환해장성~한림항), 제주시 조천읍 및 구좌읍(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 코스) 내 곳곳을 둘러보며 청정자연과 레저스포츠를 결합한 제주만의 힐링 도보 상품, 마라톤 상품개발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전 국민을 대상을 진행한 ‘2024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 아이디어 12건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제약하는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4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시는 사전절차를 거쳐 청주시규제개혁위원회 최종 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9건을 선정했다. 최우수 아이디어는 ‘건축물 해체허가 대상 규제개선으로 절차, 비용 부담 완화’가 선정됐다. 농어촌에 방치된 빈집을 보다 간편하게 해체할 수 있도록 건축물관리법을 개정하자는 내용이다. 현행법상 빈집을 해체하려면 지자체 허가를 받고 진행해야 하는데, 제안자는 허가제를 신고제로 완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심사위원들은 농어촌 빈집 증가 문제를 해소하고, 건축주의 해체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해당 아이디어를 높이 평가했다. 우수 아이디어로는 ‘지적재조사 지구 내 지번 변경 시 관련부서와의 협업, 자료제공을 통해 민원인 불편 해소’, ‘가설건축물 관계자 변경신고 절차 개선’등 2건이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장려작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