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화군은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9월 26일 결정·공시하고, 10월 25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 대상 주택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건물의 신신축증축용도변경 등이 발생한 주택 293호이며, 26일부터 강화군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주택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나 법적 이해관계인은 10월 25일까지 강화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 사무소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건에 대해서는 결정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부동산원의 검증 및 강화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심의를 거쳐 11월 21일 조정공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택공시가격은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기간 내 열람 후 적극적으로 이의신청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재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강화군노인문화센터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함께하면 즐거워요’라는 주제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734여 명과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 어르신들은 불은면, 길상면, 화도면, 양도면 등 4개 면으로 지역을 나눠 직원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휴지를 줍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주어진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했다. 한 어르신은 “함께 걸으며 이야기도 나누고 우리 지역의 환경을 깨끗이 정화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기량 센터장은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활동 교육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어르신들이 다양한 캠페인에 함께하시며 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양시는 2023년 사업지구로 지정돼 추진해 온 봉강면 석사2지구 외 2개 지구의 지적재조사 경계설정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박병규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부장판사를 비롯해 해당 사업지구별 토지소유자 대표 및 지적재조사 분야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위원들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제14조 경계설정 기준에 따라 봉강면 석사2지구 583필지(627,577.3㎡), 조령2지구 983필지(585,920.1㎡), 옥룡면 율천지구 618필지(321,300.5㎡) 등 총 3개 지구 2,184필지(1,534,797.9㎡)의 경계에 관한 결정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통지서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 이의신청을 제기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 조정금 산정을 거친 후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현숙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와 현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광양시 산업보건위원회는'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근거해 운영하는 위원회다. 위원회에 속한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들은 매 분기 회의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의결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그동안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한 ▲폭염 대비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안전관리 ▲중대재해처벌법 실무교육 ▲상반기 위험성평가 실시 및 개선 결과 등과 관련해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향후 중점 추진해야 할 사안들에 대한 논의가 전개됐다. 위원장인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은 “하인리히의 법칙에 따라 경미한 사고나 위험요인을 발견하는 즉시 개선함으로써 큰 사고를 사전 예방해야 한다”라며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관리자와 근로자가 함께 노력해 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포스코 안전문화체험관과 연계한 교육 진행 ▲사업장별 작업환경 측정 ▲ 유해인자에 노출된 근로자에 대한 특수건강검진 및 건강상담 진행 등 근로자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의회가 지난 24일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와 부안의 농어촌 현안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부안군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박병래 의장을 비롯한 부안군의회 의원과 김완중 부안지사장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농지은행사업 △농어업기반시설 확충사업 △농어촌 공간개발사업 등 농어촌공사의 중점 추진사업을 청취하고 부안군 농업 주요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농어촌공사에 폭우에 대비한 용수개발사업 추진’, ‘배수개선사업 등 사업의 연속성 및 현장점검’, ‘대체작물과 연계한 용배수로 사업추진’ 등 안정적인 농업기반시설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간담회를 마친 후에는 농기계 교행이 어렵고 추락위험이 있는 소교량과 경작로 등 민원현장을 함께 방문하여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박병래 의장은“부안군 농어촌 발전을 위해서는 한국농어촌공사와의 협력 강화가 필수적이다”라며 “농어민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과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부안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제30회'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내 대표음식문화축제 30주년을 기념하고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Pre(프레)개최의 성격을 지닌 이번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고품격 남도음식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다. 먼저, 제1전시관에서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의 30년 역사를 담은 주제관, 목포9미를 만날 수 있는 목포시 특별관, 음식명인과 22개시군의 대표음식을 만날 수 있는 22개 시군관 및 명인의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명인 쿠킹클래스 등이 준비되어 남도 음식문화의 정수를 만나볼 수 있다. 제2전시관에서는 목포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다양한 민어요리를 선보인다. 대중에게 익숙한 민어 모듬회와 구이, 맑은 탕을 비롯해 민어껍질부각, 민어커틀렛, 민어스테이크 등 8가지 민어요리가 관광객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목포시 홍보공간도 마련됐다. 전시관 야외에 위치한 목포시 특별 홍보공간에서는 다채로운 민어요리와 목포9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지역세무사회'가 지난 24일 백미 10kg 30포(100만원 상당)과 온누리상품권(40만원)을 부홍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부흥동에서는 저소득 다자녀가정 및 한부모 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어린자녀들을 양육하고 있는 세대를 선정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목포지역세무사회는 당일 오후 2시부터 청호시장 관리사무소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활동으로 상인들과 주민 대상 무료 세무상담을 진행했으며, 타올과 에코백을 기념품으로 지급했다. 상기 단체는 매년 무료 세무상담, 전통시장 장보기 및 회원 34명이 모은 후원금으로 지역사회 저소득층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매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종걸 회장은 “세무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과 상생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세무사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선영 부흥동장은 “세무사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세무사회의 온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24일 ‘해운대플랫폼’(옛 해운대역사)이 ‘부산 유니크 베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부산 유니크 베뉴’는 부산의 독특한 매력을 가진 회의시설로,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올해 6월 26일부터 8월 12일까지 진행한 공모를 통해 새롭게 15곳이 선정됐다. ‘해운대플랫폼’은 팔각지붕 형태의 기차역 건물로, 아름다움과 뛰어난 접근성을 인정받아 유니크 베뉴로 선정됐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이북(E-book) 제작, 뉴스레터 발송, 홍보영상 배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해운대플랫폼이 주민과 관광객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문화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행사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해운대구는 1934년 설립된 옛 해운대역을 2023년부터 문화복합공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구는 해운대플랫폼의 공간 제안서를 유관기관에 배포하고, 10월 중 로컬브랜딩 활성화 공사를 완료한 후 자체 기획행사, 부산 게임컨텐츠 팝업 등 다양한 예술문화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5년을 앞두고 새롭게 발굴한 시책 중 정책 공감대가 높은 시책을 선정해 역점 추진한다. 나주시는 지난 5일 2025년도 신규시책 보고회에서 공유한 총 90건의 시책 중 총 4건을 최우수·우수·장려 시책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최우수 등 시책은 공무원과 언론인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정했다. 최우수 시책(부서)은 ‘나주시 공무원 챗GPT 직무 활용 교육 추진’(총무과)이 차지했다. 우수시책은 ‘소박하지만 알찬 공공 작은결혼식’(가족아동과)이, ‘나주의 맛 우리가 책임진다! 나슐랭평가단 납시오!(보건행정과)’와 ‘청년 1인 1종 지역특화산업 자격취득·고용연계’(일자리경제과) 사업이 장려 시책으로 각각 선정됐다. ‘챗GPT 직무 활용 교육’은 사회 전반에 걸쳐 확산하는 인공지능(AI) 기술 분야인 챗GPT 활용 역량 강화에 따른 업무 효율성 향상에 중점을 둔 사업이다. 시는 팀장급 이상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챗GPT 기초 활용 및 보고서 작성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9월 23일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기관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업무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통합사례관리, 아동통합서비스, 아동보호, 의료급여사례관리, 방문건강관리, 노인맞춤돌봄, 자활사례관리, 중독사례관리, 정신건강사례관리 등 9개 분야의 기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례관리 활성화 방안과 각 기관의 사업 및 자원을 공유했다. 간담회 후에는 해운대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사례관리 담당자들을 위한 직무스트레스 대처 교육이 실시됐다. 이 교육은 실무자들의 소진 예방과 심리정서 지원을 목표로 했으며, 참석자들은 업무에서의 어려움을 나누고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사례관리 연계·협력에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