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전쟁을 계기로 동두천에 미군이 주둔한 지 73년이 지났다. 이는 1951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동두천시가 국가안보를 위해 오랜 기간 특별한 희생을 감수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동두천시의 절대적인 희생 덕분에 정전 이후 우리나라는 눈부신 경제 성장과 발전을 이루었으며, 명실상부한 선진국으로 발돋움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국가가 발전할수록 동두천은 더욱 어려워졌다. 특히 2000년대 초반, 이라크 파병과 주축 부대의 평택 이전으로 인해 병력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이러한 여파로 지역경제는 한순간에 몰락했고, 이제는 시의 존립마저 위태로운 실정이다. 이에 대해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입장은 단호하고 절실하다. 박 시장은“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지난 2년 동안 미군기지 반환 지연으로 발생한 막대한 피해 해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했다. 그럼에도 정부는 우리의 절박한 외침과 요구를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 남은 임기 내 시 발전에 꼭 필요한 동두천 지원 특별법 제정을 비롯해 정부가 평택에 상응하는 보상을 약속할 때까지 9만 시민, 시민단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과 함께 투쟁하고 총력 대응할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TV CHOSUN이 최초로 도전하는 본격 정글 서바이벌 '생존왕 : 부족전쟁'이 맹수 파이터즈, 추성훈X김동현X박하얀이 뭉친 '피지컬 팀'의 활약상을 두 번째 티저로 공개했다. '정글의 제왕' 김병만의 처절한 귀환을 예고한 첫 티저에 이어 압도적인 육체를 앞세운 '피지컬 팀'의 맹활약이 기대감을 끌어 올린다. 10월 7일(월) 밤 10시 첫 방송되는 TV CHOSUN의 야심찬 신규 서바이벌 예능 '생존왕 : 부족전쟁' 두 번째 티저에서는 '피지컬 팀'의 활약이 예고됐다. 먼저, 종합격투기 선수이자 '사랑이 아빠' 추성훈이 "우리가 왔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선보였다. 또, UFC 격투기 선수로서 지치지 않는 체력과 끈질긴 정신력으로 '매미'라는 별명을 지닌 김동현은 "피지컬만큼은 안 밀릴 수 있다"며 호언장담했다. 그리고 '피지컬 팀'의 홍일점인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 박하얀도 "체력 쪽으로는 자신 있다"며 남성들 뺨치는 활약을 자신했다. 추성훈은 생존에 가장 중요한 단백질 공급을 위해 야생 조류의 목을 한 손으로 잡아채고, 각종 1대1 게임에서 상대방을 단번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여배우들의 아주 사적인 연애 스토리 TV CHOSUN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 ‘썸남’들과 ‘썸 하우스’에서 꽁냥꽁냥 5일을 보낸 ‘여배우 트리오’ 예지원X오윤아X이수경이 최종 결정을 내렸다. 24일 방송된 '여배우의 사생활' 마지막회에서는 예지원이 ‘무용가 짝꿍’ 이동준의 공연 초대에 응했다. 앞서 이동준은 예지원에게 ‘바다 프러포즈’와 함께 자신의 공연을 보러 와달라고 마음을 전했다. 예지원은 “아직 연인이 아닌데…”라며 고민했다. 그러나 결국 “힘이 되지 않을까 싶어 보답하고 싶었다”라며 공연장을 찾았다. 예지원의 방문에 이동준은 “저에게 마음을 좀 여는 거라고 생각했다”며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공연이 끝나고 두 사람은 그렇게 보고 싶었던 진짜 바다를 함께 바라봤다. 예지원과 이동준은 바닷가를 거닐며 세상에 오로지 둘뿐인 듯 꽁냥꽁냥한 시간을 보냈다. 급기야 이동준은 파도를 피하다 예지원을 와락 끌어안으며 ‘스킨십 대폭발’ 모먼트를 연출했다. 이동준은 “집으로 가거나, 제 곁에 남거나...두 가지 선택 중 어떤 선택을 하실 거냐”라는 질문으로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3년 기준 17조 9천억 원 중, 2조 원의 숨은 금융자산을 금융소비자가 찾아가셨습니다. 나한테도 있을지 모르는 숨은 금융자산! 어디서 확인하고, 어떻게 돌려받을 수 있는지 함께 알아볼게요. Q. 숨은 금융자산이란 무엇인가요? 금융소비자가 오랫동안 잊어버리고 찾아가지 않은 금융자산이에요. Ⅴ 만기 후 일정 기간 거래 없는 적금통장 Ⅴ 만기 후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 Ⅴ 장기간 적립된 카드 포인트 Ⅴ 주식 투자 후 증권 계좌에 남아있는 예탁금 Q. 숨은 금융자산, 왜 생기는 건가요? '사례 1' 카드포인트 사용법 및 사용처를 몰라서 장기간 적립만 하고 있는 경우 '사례 2' 보험 만기가 됐음에도 특별한 자금 수요가 없어 보험금을 찾지 않았는데 이를 잊어버리고 오랜 시간이 지나 휴면 보험금이 된 경우 Q. 왜 생기는 건진 알겠는데, 어떻게 찾아야 하나요? Ⅴ 계좌정보 통합관리서비스 계좌정보통합관관리서비스에서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를 통해 휴면 계좌 조회가 가능합니다! Ⅴ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 - 계좌조회 및 잔고 이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5년 농림축산식품부 예산안에 맹견사육허가를 위한 반려견 기질평가·행동지도 인프라 구축 비용 4억5200만원을 반영했습니다. 맹견 기질평가 인프라 구축 예산안 반영 · 맹견의 기질을 평가하는 야외평가장 구축 · 맹견이나 사고견의 행동지도를 할 수 있는 훈련장 구축 · 행동지도 훈련프로그램 개발비 안전한 반려문화 정착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합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10월 개봉하는 영화 ‘극장판 고래와 나’는 세계 최초 고래 블록버스터로 혹등고래, 향고래, 벨루가, 보래고래가 주연을 맡아 경이로운 고래의 세계를 보여준다.[제목: 극장판 고래와 나│감독: 이큰별│내레이션: 한지민, 박해수│제공: 스튜디오 HIM, 썬더필름│제작: SBS│배급: 썬더필름] ‘극장판 고래와 나’는 지구를 품은 경이로운 고래의 세계를 통해 생명으로 연결된 우리가 지켜야 할 위대한 여정을 그린 영화로 대한민국 최초로 고래의 모든 것을 이야기하는 본격 고래 블록버스터 다큐멘터리다. 배우 한지민과 박해수가 내레이션을 맡아 바다와 고래의 목소리를 전한다. ‘극장판 고래와 나’는 7년의 제작 기간 동안 북극, 남극, 프랑스, 아이슬란드, 멕시코, 몽골, 통가, 페루 등 세계 20개국 30개 지역에서 국내 최초 수중 8K RED 카메라의 혁신적 촬영 기술로 오랜 기다림 끝에 생생하게 포착한 야생 고래들을 영상에 담았다. 촬영 분량만 300테라바이트에 달한다. 그 덕분에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고래의 수유 장면과 허먼 멜빌의 소설 '모비 딕'의 주인공인 향고래 포착, 북극곰과 벨루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4일 전주 세계평화의전당에서 도내 청소년 관련 기관 및 단체 청소년지도자 2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도자대회는 도내 청소년 활동, 상담, 쉼터, 성문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청소년유관기관의 주도적인 정책지원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연계협력기반을 바탕으로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8회를 맞이했다. 1부에서는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전북특별자치도지사표창 등 청소년 활동 분야별 지도자 20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으며, 2부에서는 참여 청소년 지도자들의 다양한 교류활동을 위한 조별 워크숍을 통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지도자 대회는 건강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이호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건강한 청소년지도자, 스스로 만들어가기”란 제목으로 한 특강도 진행됐다. 또한, 전신 스캐닝을 통한 체형 측정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청소년지도자의 건강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년의 전북 정착과 유입을 위해서는 일자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적·정주적 여건 개선도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은 25일 전북특별자치도의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을 촉진하기 위한 종합적 정책 제언을 담은 정책브리프 ‘전북특별자치도 청년 인구 확대 방안 연구’를 발간했다. 정책브리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북 청년인구는 총 24,236명이 전입했으나, 31,351명이 전출하여 순 유출 인구는 7,115명에 달했다. 주요 전출 지역은 수도권이 과반 이상을 차지하고, 충청권과 전라권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전출 사유로는 직업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히며, 직업으로 인한 전출 비율은 54.1%에 달하는 반면, 전입은 38.5%에 그쳤다. 이 연구는 특히 청년 여성 인구 감소 문제를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전북 출신 20~30대 청년 여성들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실시했다. 이 면접을 통해 청년 여성들이 전북을 떠나거나 다시 정착하는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청년들이 전북을 매력적인 거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혁신 생태계 육성을 위해 조성된 ‘전북연구개발특구’와 ‘군산강소연구개발특구’ 등 이른바 혁신클러스터들이 지역 전략산업의 혁신성장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전북연구개발특구’는 연구개발을 통한 신기술의 창출 및 연구개발 성과의 확산과 사업화 촉진을 위해 지난 2015년 8월 지정돼 융복합소재와 농생명이라는 특화 분야를 가지고 전주,완주,정읍 3개지구를 중심으로 각종 기술개발 및 기술사업화를 촉진해 오고 있다. 또, ‘군산강소연구개발특구’는 지난 2020년 7월 군산 지역을 중심으로 지정된 뒤 ‘지역 주도적 과학기술 생태계 구축’이란 목표 아래 기술혁신과 기술사업화 등을 통해 ‘친환경 전기차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전북연구개발특구의 경우 전주 사업화촉진지구와 완주 융·복합 소재 부품 거점지구, 정읍 농생명 융합거점지구 등 3개 지역 16.089㎢(487만평)이 지정돼 있으며, 농생명융합 바이오 산업과 융복합 소재·부품 산업을 특화분야로 육성하고 있는 중이다. 전북특구는 2015년 설립된 이후, 올해까지 기술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기본공익직불금을 신청한 14만5천 농가(총 3,237억원)를 대상으로 실질적으로 농사를 짓는 농업인에게만 직불금을 지급하기 위해 철저한 관리감독을 시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공익직불금이란 농업인의 영농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이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을 안정시키기 위한 보조금이다. 공익직불금은 기본형(면적 직불금, 소농 직불금)과 선택형(친환경, 경관보전, 전략작물)으로 나뉘어 지급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 중 부정수급 가능성이 높은 6,998명을 대상으로 집중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 대상에는 장기요양등급 판정자와 실경작 여부가 불확실한 농업인들이 포함되며, 시군에서의 점검 실적이 부족한 경우 도가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다. 조사는 오는 10월 초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신규 신청자 등 고위험군 255명에 대해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과 함께 합동조사를 병행하고 있으며,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사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