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김재운 의원(부산진구 3)이 대표로 있는 의원 연구 단체인 '사람·환경·미래' 연구모임은 9월 28일 18시, 호천마을 문화플랫폼 야외 공연장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특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예방을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고독사의 의미와 위험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특별히, 호천마을 주민들과 고독사 위험군 대상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 연대의 의미를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촉구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음악회는 (사)빛을 나누는 사람들의 주최로 열리며, '사람·환경·미래'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함께 호천마을 지역 주민, 고독사 위험군 대상자들이 참석하여 사회적 연대를 다지고, 고독사 문제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부산진구 도시농부 파머 컬츠(1인 가구 발굴단)도 함께하여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활동을 소개하며, 지역 사회에서의 실질적인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24일 선성현문화단지와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등을 방문하여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 방문은 지난 제4차, 제5차 의원 전체 간담회에서 연이어 논의된 선성현문화단지와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및 한국문화테마파크의 향후 운영 방식 결정과 관리 현황 점검을 위해 실시했다. 현재 위탁 기간인 ㈜안동테마파크와 계약기간이 올해 종료됨에 따라 3대 문화권 사업장을 (재)한국정신문화재단에 위탁운영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안인 지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시설의 활성화 및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한 개선 사항을 촉구했다. 위원들은 그동안 130억의 적자가 발생한 3대 문화권의 위수탁자 변경은 운영비 및 인건비 절감을 위한 것이 아니라 집행부의 관리 측면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그동안 실행되지 못한 활성화 대책에 대해서도 질타했다. 권기윤 위원장은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과 효율적인 운영 계획의 부재가 우려된다”라며, “오늘 현장 방문을 통해 위원들이 주문한 시설 활성화를 위한 3대문화권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강화를 통해 수익 창출을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교육도서관은 10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배워요! 즐거워요! 함께해요!’를 주제로 도서관 한마당 축제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할로윈 아이싱쿠키 만들기 △할로윈 클레이 비누 만들기 △마크라메 미니 도어벨 만들기 △마리모 어항 만들기 △목공예 액세서리 미니 트레이 만들기 △코딩으로 즐기는 미니 축구게임과 자율주행 자동차 체험 등 6개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체험행사 외에도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와 한글서예 및 한국진채화 동아리 회원들의 작품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복진 관장은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동아리 회원들의 작품전시, 이벤트 등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며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횡성교육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본청 관계자 등이 경산시에 있는 경북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훈련과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출전 학생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25일 밝혔다. 다음 달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경북교육청은 육상과 수영, 축구, 양궁 등 43개 종목(정식 39종목, 시범 4종목)에 541명의 학생 선수가 출전하며, 종목별 선수들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마무리 강화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선산고등학교 핸드볼과 성주여자고등학교 하키,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축구 등 단체종목에서 강세를 보이며, 금메달 40개와 은메달 31개, 동메달 49개 등 총 120개 메달 획득으로 고등부 종합 4위 달성을 계획하고 있다. 또, 경북체육고등학교는 지난해 제104회 대회에서 금 16개와 은 21개, 동 18개를 획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올해도 육상과 역도 등의 종목에서 금메달 16개 이상을 거두는 우수한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 고등부 선수단은 지난 대회에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5월 21일부터 9월 25일까지 총 50차시에 걸쳐 ‘2024 교감·원감 배움자리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배움자리 직무연수는 교감과 원감 선생님들이 세종미래교육을 이끌어가는 데 필요한 미래지향적 가치관과 책무성을 함양하고, 학교 자치 구현을 위한 실천적 지도력(리더십)과 직무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개설됐다. 관내 교감과 원감 선생님 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배움자리 직무연수는 상반기 30시간, 하반기 20시간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이론, 토의, 실습 등 여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는 연수 참석자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연수는 상반기에는 ▲미래 교육에 대한 전문성 강화 ▲학교 자치 이해와 실천 ▲학교 조직의 효과적인 갈등 관리 ▲교사 성장을 돕는 수업 코칭 등을, 하반기에는 ▲언론 민원 대응 ▲학교 회계 및 계약 이해 ▲교직원 복무와 인사 이해 등을 주제로 운영됐다. 더불어, 세종교육원은 이번 연수의 마지막 과정으로 9월 23일부터 9월 25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현장 체험 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사업(전문단지 및 가공시설·유통센터)’ 공모에서 고성군 야촌위탁영농 합명회사가 조사료 전문단지(중소단지, 75ha)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다른 지역에 비해 산지 비중이 높고 농경지가 적어 조사료 재배에 불리한 도의 지리·기후적 여건을 고려할 때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전문단지로 선정된 조사료 경영체(야촌위탁영농 합명회사)는 향후 5년간 사일리지 제조비·종자비·기계장비 구입비 등 총 사업비 7.7억 원(국비 3.5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도는 기존 1개소(삼척, 43ha)와 이번 공모를 통해 추가로 선정된 1개소(고성, 75ha)를 포함하여 전체 2개소(118ha)의 조사료 전문 생산단지를 운영하게 됐으며, 이는 전체 조사료 재배면적(6,454ha)의 2%에 해당한다. 김도진 도 축산과장은 “사료 가격 상승 및 축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운 축산농가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앞으로도 축산농가와 경종농가의 상생이 가능한 조사료 재배 전문단지 대상지를 지속 발굴하는 한편, 조사료생산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는 2023년 하반기 발생한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기부자 인센티브 1,635만원을 김해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2023년 하반기분 탄소중립포인트 기부자는 제도 참여 시 인센티브 수령 방법으로 기부를 희망한 세대 중 온실가스 감축 활동으로 인센티브가 발생한 1,646세대이다. 시는 이날 부시장실에서 탄소중립포인트 기부자를 대신해 김해시복지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면서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고 요청했다. 복지재단은 온실가스 배출 없는 이동 수단인 자전거를 다양한 연령대에 맞춰 전달한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 절감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로 현재 김해에서는 4만3,042세대가 참여 중이다. 2023년 하반기 동안 참여 세대의 46.7%인 1만8,444세대가 5% 이상 에너지를 절감했으며 기부를 포함한 현금, 그린카드포인트로 2억151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2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속초시에서 ‘2024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 대회에는 도 및 시군 관계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신규 수입원 발굴’, ‘체납 징수 강화’, ‘제도 운영 혁신’의 3개 분야에서 19개의 출품작 중 1차 서면평가를 거쳐 선정된 6개 연구과제의 2차 자유발표로 진행된다. 2차 본선 발표심사에서는 내용 전달력, 청중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우수상 1건, 우수상 4건, 특별상 1건을 각각 선정하게 된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 6건은 올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 출품되어 전국의 우수 사례들과 경합할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2023년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는 태백시가 지방세외 수입 분야에서 “국내 첫 주민 참여형 이익 공유 사업을 통한 안정적 세외수입 확충”이라는 주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길탁 도 행정국장은 “이번 우수사례 발표 대회가 우리 도 실정에 맞는 수입원을 새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청군이 산청지역 먹거리를 아우르는 협력체를 구축해 효율적인 먹거리 정책 수리에 앞장선다. 25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산청군 먹거리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먹거리위원회는 먹거리 체계 개선과 지역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민관이 합쳐 구성된 거버넌스 협력체다. 농업인, 소비자, 군의원, 공무원 등으로 16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3개 분과로 이뤄졌다. 위원장은 ‘산청군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에 따라 한미영 부군수가 맡았다. 위원들은 향후 2년간 산청군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정책 수립 및 평가,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운영 등 전반적인 먹거리 정책을 심의·자문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과 함께 진행된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 △산청군 먹거리위원회 운영계획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계획 △공공(학교)급식 지원계획 △공공(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선정계획을 심의·의결했다. 한미영 위원장은 “이번 먹거리위원회 출범을 통해 산청군 식량 계획 수립과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청군은 어르신을 위한 영화 관람 사업인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지원사업’을 지난 24일 산청군 작은영화관에서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비를 지원받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소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람은 산청군 작은영화관에서 매주 1~2회 진행되며 상영 영화 및 시간은 영화관과 협의 후 결정된다. 사업은 12월까지 진행되며 관람 이후 산청군 보건의료원과 연계한 치매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사업 시행 첫날인 지난 24일 어르신들은 영화 ‘소풍’을 관람하며 문화 체험 시간을 가졌다. 김기연 행복나눔과장은 “이번 영화 관람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이 더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영화 관람 후 보건의료원 등과 다양한 연계 복지 서비스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