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읍면 복지담당자와 지역내 복지기관의 사례관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2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했다. 교육은 횡성군‘통합사례관리 솔루션 자문단’김완일 교수의 특별 강연으로 마련됐다. 김 교수는 복잡한 사례를 관리하면서 심리적 건강을 유지하는 실질적인 접근법과 통찰을 제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복지기관 간의 시너지 효과 촉진, 고위험 가구의 복잡한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례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목적은 사례관리자들이 상호 연결된 복잡한 사례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을 구축하는 것으로,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대상 가정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한편, 사례관리자들은 복잡 다양한 사례들을 다루며, 반복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심리적 피로와 감정 노동을 자주 겪는다. 횡성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자가 겪는 스트레스 감소와 정서적 안정감 증진, 업무 효율성 증진,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청군은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기간 중 축제 방문가족 무료 사진촬영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가족단위로 축제를 방문한 관람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산청한방약초의 매력적인 배경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동의보감촌 메인무대 앞 체험참여부스존에서 진행되며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산청지부 소속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사진 촬영과 인화 모두 무료로 진행돼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축제장에서 방문객들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서 한방약초와 자연 속에서 특별한 순간을 기록하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사진 촬영 체험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청시니어클럽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지원사업 사회서비스형사업단 참여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업 방향성을 재설정하고 노인일자리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사회서비스형사업단 참여자 19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사업별 직무 내용의 이해, 수요처에 대한 이해 등 사업 전반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진행됐다. 남택주 산청시니어클럽 관장은 “효율적인 사업 운영과 노인일자리사업이 경제, 사회 등 노년기 넓은 영역에 긍정적인 영항을 미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교육 발전특구 시범지역 본격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협력체 및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봉화군은 교육부에서 3년간 매년 30억 원의 재정지원과 교육관련 규제 완화, 각종 특례 지정을 받는 등 공교육 혁신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봉화군 교육발전특구 교육개혁 과제와 관련이 있는 봉화교육지원청, 대구가톨릭대학교, 동양대학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화고등학교,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한국펫고등학교 등 10여 개 지역 협력체 업무 협약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교육 발전 전략 수립, 지역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등 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지역협력체 및 실무협의체의 의견을 청취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 맞춤형 교육혁신과 인재 양성에 투자하고, 지역 인재가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을 이끌어가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봉화군은 9월 말까지 교육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산청군 로컬푸드 행복장터에 자활생산품 ‘햇살바른김 김자반’제품군을 입점했다고 25일 밝혔다. 입점상품은 3종으로 ‘햇살바른김 김자반’, ‘햇살바른김 새우김자반’, ‘햇살바른김 산양삼김자반’이다. 상품은 산청지역자활센터 자활생산품으로 산청에서 수확한 참깨를 사용했다. 현재 로컬푸드 행복장터에 입점된 ‘들녘국화’와 ‘들녘누룽지’는 자활생산품 판로개척과 매출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어 ‘햇살바른김 김자반’제품 입점을 통해 산청농산물과 자활생산품의 우수성을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햇살바른김 새우김자반’과 ‘햇살바른김 산양삼김자반’은 스틱형 제품으로 휴대가 용이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조만선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자활생산품 입점을 통해 산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와 소통·화합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자활생산품 판매지원으로 자활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4일 ‘영주댐 레포츠시설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027년까지 진행 예정인 영주댐 레포츠시설 조성사업은 용두타워와 짚와이어 설치를 통해 영주댐 일대를 레포츠 관광지로 활성화하려는 프로젝트다. 주요 내용으로는 높이 101m의 용두타워와 1.5km 길이의 짚와이어 설치와 함께 용미타워와 용두도착장 등의 추가 시설도 계획돼 있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영주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다양한 레포츠 활동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두타워와 짚와이어 시설의 디자인 및 시설계획, 관련 법 검토, 기술협상 등의 주요 내용이 논의됐다. 시는 영주댐 레포츠시설이 완공되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짚와이어와 타워는 관광객들에게 액티브한 체험을 선사할 주요 관광 자원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앞으로 조성될 용두타워가 영주 관광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레포츠시설 조성사업을 통해 다양한 레포츠 체험을 원하는 관광객을 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4일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2024 청소년 내가 만난 봉화’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현판식을 열고 상시 전시한다.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와 협업을 통해 추진하는 이번 전시는 대상작 가을낭만 외 18점의 수상작을 센터 1층 및 3층에 상시 전시한다. 상시 전시를 통해 청소년의 주체적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여러 지역의 청소년 및 가족들에게 봉화 지역을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 청소년 내가 만난 봉화’ 사진 공모전은 지난 5월 전국 청소년 대상으로 봉화의 명소, 마을, 여행지를 청소년의 시선으로 담아내고 봉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공모전이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배진태 부군수는 “청소년들이 봉화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한 사진들을 보니 흐뭇하다.”며 “봉화군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모전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 주민복지과(재해구호 담당)는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21일 10개 읍면에 사전대피자용 간식을 배부했다. 지난 20일 오후 9시 봉화군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관내 산사태 위험지역(춘양면, 봉성면)에 일시대피자가 38명 발생했고 밤사이 누적된 강수량으로 지난 21일 또한 사전대피자가 더 발생할 것으로 예상해 21일 오전 봉화군 주민복지과(재해구호 담당)에서는 발빠르게 읍면에 사전대피자용 간식을 미리 배부했다. 이번 간식은 컵라면 190박스, 두유 536박스 등으로 집중호우 대비 위험상황 시 임시주거시설(마을회관 등)에 대피하게 될 사전대피자들에게 지원된다. 한편 봉화군은 지난 21일 오후 3시 30분 봉화평지 호우주의보 해제 및 오후 5시 30분 경북북동산지 호우주의보가 해제됐으며, 21일 사전대피자는 추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20일부터 내린 비로 산사태 위험지역 주민들이 사전대피를 해 안전조치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사전대비 및 대피를 철저히 해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는 제7기 시정모니터에서 지난 23일 2024 전국(장애인)체전 주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건의했다고 25일 밝혔다. 2024 전국(장애인)체전이 14년 만에 오는 10월 김해시를 주개최지로 경남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2만 8,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7기 시정모니터들은 이날 김해종합운동장을 방문해 지하주차장과 주경기장, 관객석을 꼼꼼히 살펴보며 주차시설과 동선 등 이용자의 눈으로 불편사항을 확인해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또 내달 11일 개막식 당일 교통통제 사항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한다. 노홍일 회장은 “김해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의 시각에서 개선점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전국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시정모니터는 시민 59명으로 구성돼 시민 불편 사항과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3개 시군,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이브이시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도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및 민간투자 13억 5천만 원을 유치해 오는 12월까지 공공시설, 관광지, 공영주차장 등 65개소에 전기자동차 충전기 180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방비의 투입 없이 국비와 민간투자만으로 진행하게 되어 도에서는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얻게 됐다. 도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도내 10분 내 전기차 충전기 구축”을 위해 2025년까지 전기차 충전기 1만기를 신규로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9월까지 8,512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 완료하여(누적 13,083기, 공약이행 85%) 전국 최고 수준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