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1일 연천도서관에서 2024년 연천군 한 도시 한 책 청소년 분야 선정도서인 ‘비스킷’ 김선미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김선미 작가는 2019년 "살인자에게"로 제3회 추미스 소설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22년에는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스토리 부문 우수상, 제1회 서치-라이트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비스킷"으로 제1회 위즈덤하우스 어린이청소년 판타지문학상 청소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비스킷’의 세계로 빠져들어 소설 속 인물, 주제, 장르, 책에서 독자와 나누고 싶었던 이야기 등 강연을 듣고, 이어진 북토크는 군민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 후 사인회로 마무리했다. 김선미 작가는 어떻게 자존감을 주제로 글을 쓴 계기를 묻자 “작가의 말에 쓰기도 했는데, 개인적인 경험으로 존재감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다”며, “존재감이 적은 것은 괜찮지만, 필요한 경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자존감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집필하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누구나 비스킷(자신을 지키는 힘을 잃어 보이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왕시 바르게살기운동 부곡동위원회는 지난 21일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한 가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부곡동위원회 회원과 주민센터 직원 20여 명은 구역을 나눠 덕성봉 등산로 및 산책로 주변을 돌아다니며 곳곳에 적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준기 회장은 “이번 대청소로 가을을 맞아 덕성봉을 찾는 주민들이 쾌적하게 등산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마을 청결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부곡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는 23일 구리시보건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강화하고자 청년층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2~30대 청년층의 만성질환 유병률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데 반해 본인이 고혈압․당뇨병이라는 인지율은 낮아, 이들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전적인 예방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지역 청년층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육과 자기혈관 숫자알기 인식개선을 위한 혈압․혈당 자가측정 실습,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20대부터 관리가 필요한 만큼 이번 건강교육을 통해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인지하여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청년층 대상의 건강교육은 9월~10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며, 전 시민 대상의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도 매월 운영 중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는 오는 9월 27일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에서 "낙낙(樂樂)한 도서관, 인문학으로 책(冊)크인하다" 하반기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이희수 교수와의 만남 : 중앙으로 본 인류본사'를 운영한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이슬람 전문가 이희수 교수를 초빙하여, 역사의 중심축으로 ‘동양’과 ‘서양’으로 나누어 왔던 보편적 역사관이 아닌 인류문명의 뿌리 오리엔트-중동 지역의 역사를 “본사(本史)”로 선언하며 세계 역사의 중심을 ‘중간문명’으로 새롭게 정의하는 것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교육을 진행할 이희수 교수는 튀르키예 이스탄불대학교에서 한국인 최초 박사학위를 받고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썼으며, 현재 튀르키예를 비롯하여 튀니지,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이슬람 문화를 연구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인류문명에 대한 새로운 통찰의 기회를 가지는 동시에 세계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가지게 되는 가치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는 교문1동 지역 주민 대상 보건의료 취약계층의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방문건강관리 통합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흡연율과 고위험 음주율은 높고 주관적 건강 인지율은 낮은 것으로 확인된 교문1동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집중적으로 운영된다.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및 1인 가구 6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간이콜레스테롤 측정, 노년기 식생활 및 영양교육, 근력강화운동 지도, 구강 검진 및 관리, 금연 교육 및 금주 상담 등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교문1동의 경로당 14개소를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낙상 방지를 위한 생활 속 운동 지도, 고혈압 및 당뇨병 영양 관리 및 건강생활 습관 인지 교육과 건강 상태에 따른 치매 및 노년기 우울 검사 등 다양한 보건 사업별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앞으로도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및 인식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 통합서비스 사업의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는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부지 선정을 위한 ‘시민공론장’ 추진을 앞두고 준비회의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시민들의 민주적 참여와 충분한 숙의 과정을 거치는 시민공론장을 통해 예비군훈련장의 이전 부지를 결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최근 시민공론장 준비회의를 구성하고 지역 주민대표, 시민사회, 전문가 및 참관인을 준비회의 위원으로 위촉했다. 앞으로 한 달간 총 4회에 걸친 준비회의를 통해 시민공론장을 추진할 방침이다. 지난 20일 1차 회의에서는 위촉된 위원들에게 시민공론장 추진 절차 및 준비회의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2차 회의부터 본격적으로 워킹그룹 연구 결과, 지역 현황 파악, 선정 지역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해 시민공론장 추진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에서 정말 중요하게 결정해야 할 예비군훈련장 이전 부지 선정을 위한 준비회의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정의 결정에 대한 수용 가능성을 얻기 위해 복잡하고 다양한 이해관계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등 어떻게 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6시 15분까지 화성행궁 신풍루 앞(정조로 825)에서 ‘2024 팔달구 우리 동네 버스킹-가을편’을 추진한다. 이번 팔달구 버스킹은 ‘잇다: 전통과 현대의 공존’을 주제로, 국가유산인 화성 행궁 앞이라는 장소적 특성을 한껏 살려 퓨전 국악과 판소리, 그리고 현대 음악의 콜라보로 진행된다. 16시부터 시작되는 ‘1부-풍류행궁’에서는 물소리협회 퓨전국악팀의 악기 연주와 판소리의 협연이 이뤄진다. 16시 50분부터 진행되는 ‘2부-모던 행궁’은 ‘채온’, ‘사계절’, ‘오리 두 마리’와 같은 지역 예술인들이 K-POP 등 현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팔달구 관계자는 “사뭇 선선해진 가을 날씨 속에 팔달구 행궁동 일원에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 아트 수원화성’ 등 수원시 가을 축제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이에 발맞춰 팔달구도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계절, 장소, 음악의 3요소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힐링의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는 노후 및 파손 등으로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보도를 재포장해 보행환경을 개선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시는 송산동 내 보도의 노후 정도가 심한 구역을 전수조사, 민락동 756-8 외 4개소 구간(총 2천500m)에 대한 보도블록 설치 및 교체, 빗물받이 정비 등 보도정비 공사를 추진했다. 낡고 파손된 보도를 정비하고, 장애물 없는 보행로를 조성해 보행자의 편리함을 극대화하는 등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으로 탈바꿈시켰다. 김동근 시장은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더 나은 보행환경을 제공해 안전하게 걷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23일, ‘화서2동 꽃뫼환경 대전환단’이 화서2동 관내 환경정비 취약지역 대해 청소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서2동 꽃뫼환경 대전환단’은 화서2동 관내 지역 안전관리 및 환경정비를 위해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다. 이날 청소에는 봉사단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행정복지센터 주변을 시작으로 화산지하차도를 집중 정비했다. 화산지하차도는 수원의 랜드마크인 스타필드를 방문하는 주민들의 주이용 도로로 집중호우 발생 시 침수 취약 지역이다. 이에 대전환단은 화산지하차도의 침수 예방을 위해 배수구 주변 낙엽 및 담배꽁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화산지하차도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앞으로도 화서2동 꽃뫼환경 대전환단의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주시 가남읍은 지난 9월 22일 가남체육공원에서 ‘제11회 가남읍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내·외 기관사회단체장, 가남읍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민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한 읍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기존과는 다르게 체육행사를 먼저 진행하여 면민들의 단합을 이끌어 내면서 힘차게 시작하였다. 체육행사는 축구로 막을 열었으며 이후로도, 다채로운 경기가 진행되어 주민들의 열띤 응원과 함께 승패를 떠나 화합과 단결로 즐거운 축제의 장이 이루어졌다. 이어서 가남읍 주민자치위원회 줌바댄스, 라인대스, 난타,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으로 강렬하고 힘차게 시작된 기념식에서는 가남읍민의 날을 축하해주기 위해 찾아온 내․외빈의 축사와 함께 그동안 읍정 발전을 위해 애써온 28명의 주민들에게 표창장 및 공로패를 수여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인정하고 면민의 자긍심을 고취하였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기념사에서 “살기좋은 가남읍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가 열심히 달려왔고, 읍민의 단합된 힘이 있다면 가남읍은 전국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