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1일 구청 어울림마당(잔디광장)에서 ‘제81회 부평나눔장터’를 개최했다. ‘부평나눔장터’는 구가 주최하고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하는 자원순환의 장으로, 올해 상반기 2회(79·80회)에 이어 세 번째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75개 팀(약 800여 명)이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아동용품, 잡화, 주방용품, 도서 등의 중고물품이나 수공예품등을 사고팔며 나눔과 순환을 실천했다. 또, 구는 ▲청바지 리폼 ▲비누만들기 ▲우드버닝 ▲라탄공예 ▲생활공예체험 등의 체험마당과 국악밴드 ‘유피리밴드’의 국악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1회용품 줄이기 실천 ‘다회용품과 함께하는 친환경 부평’ ▲재활용 촉진을 위한 폐건전지, 종이팩 교환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및 EM용액 배부 ▲폐우산 수거 및 수선 등 다채로운 행사가 동시에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눔장터가 가정 내 중고물품의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의 장으로 자원절약과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구민들에게 즐거운 주말 나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9월 23일 대회의실(군청 본관 3층)에서 5급 이상 관리자와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인공지능(AI) 시대, 인공지능 기술을 악용한 딥페이크(합성하여 만든 가짜 영상·사진·음성) 범죄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형태의 정보 주체 권리 침해에 대한 대응 방안이 강조되고 있으며, 공직자의 경각심 제고와 윤리 의식 강화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홍천군은 공무원이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노출 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주민의 소중한 개인정보와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신영재 군수를 비롯한 국장급 관리자, 5급 이상 관리자와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에서는 박인표 개인정보보호 전문 강사를 초빙해 책임자(CPO, 분야별 책임자)의 역할 및 침해 사례, 개정 개인정보보호법의 이해 등 사례를 중심으로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 및 개인정보 취급자가 꼭 알아야 할 내용을 교육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분야별 책임자의 관리능력을 향상하고, 개인 정보취급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은군은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시 광진구의 시우회(회장 한수창, 사무국장 이인호) 회원 30여 명이 24일 보은군 내 사회복지시설 인우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광진구 시우회는 광진구 퇴직공무원 및 광진구 거주 서울시 퇴직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단체로 광진구의 자매결연 도시의 복지시설을 위문하며 양 도시간 교류 협력을 다지는 가교역할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날 시우회 회원들은 화장지·물티슈 등 130만 원 상당의 위문품 기탁과 함께 입소한 어르신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시설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광진구 시우회의 보은군 방문은 2016년 이후 두 번째 방문으로 양 지자체의 우정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최재형 군수는 “광진구와 보은군은 2007년부터 자매도시로서 꾸준한 교류를 나누며 우정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광진구와 이번에 방문해 주신 광진구 시우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다각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하는 관계로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함양군은 9월 23일 오후 경남도 예산담당관실 등을 방문해 2025년도 지방이양 사업을 등을 건의했다. 이날 진병영 군수는 경남도 정설화 예산담당관, 이성열 국비전략담당을 만나 내년도 사업으로 신청한 지방이양 사업의 당위성·시급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함양군은 지난 2월과 4월, 2025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보고회를 통해 내년도에 추진할 지방이양 사업을 발굴했으며, 핵심 사업의 추진 상황을 부서별로 공유하고 부서장 중심으로 경남도 담당 부서를 방문하는 등 예산 반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이번에 건의한 지방이양 사업은 총 38건(신규 13건, 계속 25건)으로 총사업비 1,736억 원 규모이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서상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58억 원) △함양군 작은영화관 건립사업(29억 원) △안의·유림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136억 원) △지리산 조망공원 전망대 조성사업(40억 원) 등이다. 진병영 군수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지방이양 사업비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군민 삶의 질 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7일 순천만국가정원 동문호수정원 공연장에서 ‘우리의 축제! 나누고(go!), 누리고(go!), 즐기자!’라는 주제로 순천 복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민․관 그리고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복지 통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축제에는 복지시설․기관․단체 종사자 및 시민 2천여 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매직벌룬쇼와 어린이집 축하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1시에 유공자 표창과 주제 퍼포먼스 등 개회식이 진행된다. 이후 전시, 참여, 공연, 놀이마당 등 본행사가 이어진다. 특히 ‘우리의 축제, 하늘에 희망을 담다!’란 주제로 매산여고 합창단을 비롯한 6개 합창단이 주축이 되어 관객과 함께 합창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친환경 비둘기 풍선 250개에 씨앗을 넣어 날려 보내는 것이 본 행사의 하이라이트이다. 호수정원 공연장에서 오후 1시부터 문화공연이 열린다. 늘품장애인평생교육원 원생들의 ‘숟가락난타’, 순천시가족지원센터 베트남연꽃팀의 ‘베트남전통무용’, 청암대밴드 드망시와 순천YWCA 소리달콩에서 준비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9월 23일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 남구는 인구정책국 신설 후 일자리정책 확대의 일환으로 남구 일자리센터 기능 강화에 나섰다. 또한, 여성 구직자 지원에도 힘쓰기 위해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구는 취업상담자를 지속적으로 사후관리 모니터링하고 취업통계를 수집·분석하여 일자리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 알선 서비스를 제공하여 구직정보 취약자들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경력 단절 여성 및 미취업 여성에 대한 전문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여 지역 여성들의 경제적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마라이온스는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구 남구청 주차장에서 생명사랑 나눔 헌혈 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 캠페인은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의 협조로 혈액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고, 헌혈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이루어졌다. 우천 중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헌혈을 위해 모인 사람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준비하고, 헌혈 접수, 문진, 이동 등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성원석 천마라이온스 회장은 “헌혈인구가 크게 감소하는 상황에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헌혈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며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활동에 참여해주신 라이온스 회원, 남구 주민 및 남구청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무안경찰서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과 현장 치안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3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전남기동순찰대와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기동순찰대는 특정 관할에 구애받지 않고 범죄취약지역이나 치안수요가 급증하는 곳에 대한 예방 순찰을 통해 범죄 대응력 강화와 주민 안전망을 공고히 하기 위해 지난 23년도에 신설된 경찰조직이다. 특히, 무안서의 경우 최근 자전거 절도 등이 발생하고 있는 오룡지구 학원가 및 상가 밀집지역 등에 기동순찰대를 배치하여 가시적 순찰활동을 실시하는 등 범죄 예방을 위한 노력을 전개 중으로, 참석자들은 간담회 이후 남악 오룡지구로 이동하여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용준 서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기동순찰대가 지역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지키는데 그 역할을 보다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에서 처음으로 ‘홍천군 반려동물 문화축제 & 홍천 FCI(세계애견연맹)국제 도그쇼’를 개최한다. 홍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애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반려인의 열린 공간, 어울림의 도시 홍천’이라는 주제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홍천읍 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28일부터 공식 프로그램인 홍천 국제 도그쇼 BIS(BEST IN SHOW) 심사, 홍천 챔피언십 도그쇼 BIS(BEST IN SHOW) 심사와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부대행사인 반려견 어질리티(장애물) 체험은 축제기간 동안 일일 총 2회(10:30 부터 12:00 / 15:30 부터 17:00) 반려견과 함께 허들과 터널을 체험할 수 있는 미니 어질리티 체험으로 진행된다. 또한 어질리티를 소개하고 반려견이 허들과 터널을 체험할 수 있도록 훈련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며, 보호자와 반려견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한국애견연맹 어질리티 위원회와 국내 어질리티 대표팀의 숙련된 어질리티 시범이 일일 총 1회(13:00~14:00) 진행된다. 그 밖에 관람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2023년 실적 노인 일자리 및 노인사회 활동 지원사업 전국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총 56개 사업단에 5,251명이 일자리에 참여했으며, 센터는 말벗 친구, 시니어 폐건전지 수거 활성화 사업 등의 공익형 일자리와 시니어 컨설턴트, 미추콜실버센터 등의 사회 서비스형 일자리, 쿠키지, 카페 운영 등 시장형 일자리를 만들어 노인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지역 사회 기여 활동을 장려했다. 또한, 스마트 기억이음, 녹색도시 사업단의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개발을 통해 맞춤형 특화사업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 중 신규사업인 시니어편의점은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인천 최초 청년과 노인이 함께 상생 협업하는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수고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새롭게 유입되는 신 노년 세대들을 위한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2008년 개소 이래 전국 평가대회 4년 연속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