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성군이 청렴한 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군은 30일 이용록 군수가 직접 주관하는 ‘반부패ㆍ청렴 회의체’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제2차 회의에서 도출된 22개 부서의 부패리스크를 유형별로 구분하여 부패리스크 감소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특정 업체·개인에 유리한 방향으로 업무를 추진하거나 선정하는 ‘이해충돌’과 공무원 행동강령 중‘예산의 목적 외 사용금지’이 공정한 행정 절차를 저해하고 군민의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는 요인으로 지적됐다. 이에 군에서는 각 부서의 업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예방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는 공정한 행정 절차를 저해하고 군민의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점에서 주요사항으로 지적됐으며, 부패리스크에 대해 업무특성을 반영한 통제수단 설정과 목표수립을 완료하여 부패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책을 마련했다. 이용록 군수는 “직무수행의 공정성을 담보하고 부패를 적절히 관리하기 위해서는 부서장 중심의 업무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라며“공정하고 신뢰받는 청렴 1등 군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빈 공장에 폐기물을 무단으로 방치하거나, 임야 등에 불법으로 투기한 폐기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폐기물 관리 취약사업장 특별점검’을 30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폐기물처리업체(폐기물 수집·운반업, 폐기물 중간재활용업, 폐기물 최종재활용업, 폐기물 종합재활용업 등)와 임대창고 등 폐기물 부적정 처리 우려 대상지 250곳을 대상으로 도와 시군 합동점검을 병행 추진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폐기물 적정 보관 및 처리 여부 ▴허용보관량 초과 여부 ·폐기물 처리시설 정상가동 여부 ·폐기물 처리 인수ˑ인계 적정 여부 ·방치폐기물 처리이행보증 가입 여부 등이며, 위반행위가 적발되면 폐기물관리법 등 관련법에 따라 형사고발, 행정처분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지난 상반기 정기 점검에서는 23개소 위반사업장에 대해 영업정지 9건, 고발 7건, 과태료 8건, 조치명령 2건 등의 처분 조치한 바 있다.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폐기물 보관기준 위반(허용보관장소 외 보관) ·폐기물 재활용관리대장 부실 작성 및 전자정보처리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은 2024년 10월 8일까지 2024년 가을철 산불감시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산불감시원 160명으로, 영월읍 24명, 상동읍 15명, 중동면 15명, 김삿갓면 18명, 북면 18명, 남면 19명, 한반도면 17명, 주천면 16명, 무릉도원면 18명으로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신청받는다. 모집 공고일을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영월군에 거주하는 신체 건강한 자로서 만 18세 이상으로 군 복무를 마쳤거나 군 복무가 면제된 자가 해당하며, 선발방법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체력 검정 순서로 진행된다. 선발된 근로자들은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 산불감시 및 계도 활동,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자 및 화기물 소지 입산자 단속, 산림 내 또는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의 쓰레기, 농산폐기물 소각 행위 단속, 인화물질 사전 제거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정운중 산림정원과장은 “최근 산불이 대형화와 함께 시기를 가리지 않고 심화하고 있다며, 산불감시원의 산불감시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하여 2024년 가을철 산불 예방과 산림보호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근로자 모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는 26일부터 30일까지 도쿄에서 열린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4’에 참가해 경남만의 특색있는 관광콘텐츠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은 100여 개 국가에서 15만여 명이 참가하는 일본 최대규모의 여행박람회로 올해는 동경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됐다. 경상남도 동경사무소는 일본 관광객들에게 인기있는 함안 가야고분군과 새롭게 관심을 끌고 있는 통영 야간관광, 진주 유등축제 등 경남만의 볼거리와 오감을 만족시키는 겨울 먹거리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한국관광공사 일본지사와 협업하여, 일본 유명인플루언서 사카가미 시노부와 함께 경남 함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카가미 시노부는 400여 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가야고분군, 낙화축제, 낙화봉 만들기 체험 등 경남을 직접 여행하며 느낀 감동을 이야기하고 경남에서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을 소개했다. 이 외에도 말이산고분군에서 출토된 봉황장식 금동관 모자 만들기 체험, 다채로운 소식을 받아볼 수 있는 사회관계망(SNS)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일본 소비자들에게 특색있고 기억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지역의 우수 농산물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해 대도시 종합시장과 농특산물 직거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8월 제2회 청량리 종합시장에서 관내 농업인단체 임원들이 참석해 1차 사전 협의를 마쳤으며, 9월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농산물 생산 단체 임원과 청량리 종합시장 상인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차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업무 협약 체결 시 유통경로 및 절차, 사전 이행 내용 등 구체적인 청량리 종합시장 직거래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군은 10월까지 정선농협 중부지점에 HACCP 인증 시설을 갖춘 고춧가루 가공 공장을 준공하고 11월부터 품질 인증 제품을 출시할 계획인 만큼 청량리 종합시장 내 운영중인 도매상 3개 업체, 소매점 35개 업체, 김치공장 3개소와 제품 소개, 거래 가격 결정, 거래물량 등을 확정하는 협의를 거쳐 계약을 체결하고 연말까지 직거래를 추진한다는 실무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임계 사통팔달시장에서 개최되는 2024년 정선사과축제에 청량리 종합시장 상인회 임원을 비롯한 사과와 감자를 거래하는 도·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관계형 생활 인구 유입 사업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명예 제천시민 등록자 수가 100,000명을 돌파하며 연내 목표 조기 달성에 성공했다. 제천시는 지난 28일 제천역 광장에서 700명의 단체관광객과 함께 10만 번째 가입자 축하 행사를 열었다. 10만 번째 가입자는 전북 김제시의 A씨(62세)로 제천 시티투어 단체관광을 위해 제천을 찾았다. 이로써 제천시는 2023년 10월 25일 디지털 관광주민증 대상지 선정 이후 약 11개월 만에 10만 명의 관광형 생활인구 유치에 성공하며 중부내륙 인기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재확인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서비스 제공에 응해주신 사업자 및 한국관광공사의 도움으로 연내 목표 조기달성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실속 있는 혜택과 마케팅 서비스를 제천 명예시민분들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지역 외 거주자가 관광주민증을 발급하면 일부 식당·관광지 등에서 할인,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공식 어플리케이션 '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민생경제의 활력화를 위해 ‘우리 동네 착한 소비실천 운동’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오늘은 재래시장 이용하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 3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사담당관실 직원 25명은 보성시장을 찾아 각종 음식물을 비롯하여 생활용품 등을 구입하므로써 착한 소비 실천으로 동참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편, 재래시장 이용하는 날은 멈춤 없이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민생경제가 되살아 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민생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온라인 대신 재래시장 등 지역상권 이용하기, 생일 등 특별한 날 지역특산품 선물하기, 지역화폐 사용하기, 주 1회 이상 재래시장 이용하기 등을 직원들과 가족들이 참여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28일 제천시 청풍면 일원에서 전국민과 함께하는 레이크사랑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가을의 문턱으로 들어선 선선한 날씨를 느끼며 여가 선용으로 떠오르는 걷기를 통해 제천의 명소 중 으뜸으로 꼽히는 청풍호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서로 화합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축제의 장이었다. 행복한 웃음이 꽃피는 청풍랜드에서 펼쳐진 개회식은 김창규 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박해운 충북체육회 사무처장 등 내외빈과 1,000여 명의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돼 스포츠 관광도시로 변화하는 제천을 보여주었다. 대회를 주최한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청풍호를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서로 화합하고 함께 나아가 웃음이 꽃피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제천의 여러 관광 명소들을 전 국민에게 알려 제천을 관광의 메카로 발전시킬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증평군농업기술센터 김덕태 지도기획팀장이 2024년 대한민국 농업대상 농촌진흥분야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농업대상은 국가농정 분야를 비롯해 지방농정, 농촌진흥, 농업인, 농산업 등 총 5개 분야에 걸쳐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보호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농업인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경북 포항시에서 농촌지도자 제77주년 기념식과 함께 10월 1일 개최됐다. 김 팀장은 농업인단체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단체지원사업을 적극추진해 증평군 농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농촌지도자 육성에 남다른 열정으로 임해 농촌지도자 회원을 증가시키고 농촌전문인력육성기금운영을 통해 후계 농업인 지원에 힘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덕태 팀장은 “이번 대한민국 농업대상 우수상 수상은 농업인과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농업인을 위한 정책 마련에 고심하면서 군민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은 30일(8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월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4분기 군정 현안 신속 추진 △2025년 국도비 확보 △가을철 농촌일손 돕기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4분기가 도래함에 따라 현안 사업을 마무리할 시기가 다가왔다. 이와 관련해 조 군수는 “각종 공사와 국도비 보조사업 등 사업예산 집행에 있어 예산 이월을 최소화하고, 특히 내년에도 재정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민선 8기 공약과 현안사업 로드맵을 점검하고 사업별 우선순위 선정에 유념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10월 국회 국정감사 이후 2025년도 정부 부처별 예산심의가 진행된다. 이에 조 군수는 신규 사업 반영과 증액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국비 예산 집행률 제고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그는 “2025년도 충청북도 예산안 1차 심의가 마무리됐으므로, 도 전환(이양)사업과 지방도 등 음성군과 관련된 도 시행 사업의 심의 결과를 주시해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올여름 역대급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작황 부진 등으로 농산물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