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최근 출시한 전남교육 전용서체를 알리고 폭넓은 활용 방법을 찾기 위해 ‘전남교육 전용서체 타이포 디자인 공모전’을 운영한다. 접수 기한은 오는 10월 27일까지다. 공모는 △ 타이포그래피 포스터 △ 제품 패키지 디자인 △ 동영상 총 세 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전남교육 전용서체를 활용한 디자인 작품이면 세부 내용은 자유롭게 출품 가능하다. 예를 들면, 타이포그래피 포스터의 내용, 제품 패키지의 제품 종목, 동영상에서 ‘움짤’, 모션그래픽 등 형식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디자인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5인 이하 팀 단위 참가도 가능하다. 총 상금은 450만 원이며, 분야별로 대상 1명(100만 원), 우수상 1명(50만 원)을 선정한다. 단, 인공지능(AI)으로 제작된 작품은 배제한다. 참가 방법은 참가신청서와 공모전 출품작을 첨부해 전남교육청 공식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미지 작품(타이포그래피 포스터․제품 패키지 디자인)은 jpg 파일과 원본 파일(psd, ai 등)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3일 삼성1동 주민센터 앞 봉은사로 일대에서 열린‘제21회 국제평화마라톤대회’에 참석했다. 강남구와 미8군사령부가 주최하고 강남구체육회에서 주관하는 국제평화마라톤은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축제로,구민의 건강 증진과 함께 세계도시 강남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강남페스티벌과 연계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주한 미8군사령부, 외국인, 마라톤 동호회원, 구민 등 약 8,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부대행사로 마련된 글로벌 명장셰프 음식축제에서는 강남을 대표하는 명장들이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김형대·전인수·이향숙·한윤수·윤석민·안지연·박다미·황영각·이성수·김형곤·김진경·우종혁·노애자 의원은 참가자들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마라톤을 즐겼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참가하신 분들은 평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며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오늘 대회를 통해 세계 각국의 고통받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유아교육진흥원 큰나무놀이터는 유아들에게 다양한 놀이 체험을 제공하고자 오는 11월 말까지 ‘별별 우주여행!’놀이 기획전을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우주를 주제로 ‘2024 달기지 건설하기’, ‘별별 별자리’, ‘블랙홀과 LED 우주선 팽이 돌리기’, ‘슝, 로켓이 날아가요’ 등 다양한 체험 놀이로 구성됐다. 유아들은 우주 의상과 소품을 활용해 달 조형물 앞에서 자유롭게 사진을 찍고, 나로호 우주선을 타거나 빨대 블록으로 우주 기지를 만든다. 자신의 탄생 별자리 알아보며 별자리 꾸미기도 체험할 수 있다. 기획전은 평일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주말에는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가족 체험 신청은 울산교육청 통합 예약 시스템에서 체험 희망일 직전 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신청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남도는 도민들이 각종 지원정책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경남 바로서비스’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경남 바로서비스’는 지원 정책이 있는지 몰라서 혜택받지 못하는 도민이 없도록, 도의 지원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하고 온라인 신청까지 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경남도는 하반기 도정운영 방향인 ‘복지·동행·희망’에 발맞춰 도민 편의 기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서비스를 개편했다. 도민들이 정책 신청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관심 분야 등록 기능을 신설해 정책 신청 시기가 되면 미리 알림으로 알려주고, 회원 로그인으로만 접속할 수 있는 방식에서 소셜미디어 계정을 연동하여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하게 했다. 또 행안부 보조금 안내 시스템 ‘보조금24’와 연계하여 더 많은 수혜성 지원정책을 안내하고 ‘국민비서’ 앱을 통해서도 알림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경남 바로서비스’는 2022년 처음 시작한 이래 현재 연간 10만 명이 넘게 이용하고 있으며, 도 정책정보를 찾기 위해 방문하는 도민이 하루 4,000명이 넘을 정도로 이용률이 높아 올해 경상남도 혁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와 구리시청 회의실에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화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들이 구리시의 역사,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교육을 바탕으로 해설 능력을 높이고, 이를 통해 관광 서비스 안내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관광해설사 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고구려의 한강 유역 점령 ▲모두가 행복한 열린 무장애 관광 ▲시대별로 보는 왕릉과 인물 ▲구리시의 독립운동가들 ▲구리시 소설가 박완서 ▲전달력을 높이는 매력 스피치 ▲2024 관광 트렌드 ▲심폐소생술, 안전보건과 응급처치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구리시의 역사와 문화는 물론 구리시의 주요 인물들에 대한 정보와 비상사태 발생 시 대응 방법 등 관광 해설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교육도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심화 교육을 통해 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로서의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관광객들에게 더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산시는 4일 대구대학교 성산홀 스카이라운지에서 지역 청년들의 ‘42경산’ 참여를 확대하고 소프트웨어 인재들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산이노베이션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경일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영남대 4개 대학교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와 알고리즘 설계 등을 교육하는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보조강좌’를 수료한 교육생을 비롯해 SW에 관심 있는 시민과 학생 등 약 17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SW 인재 양성 방안을 공유하고 지역 청년들의 ‘42경산’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이헌수 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학장은 ‘42경산’의 지원 방법, 교육 일정, 교육생들을 위한 혜택 등을 소개하며 SW 개발자를 꿈꾸는 청년들에게만 제공되는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42경산 현장 스토리’를 주제로 발표한 현 교육생은 지원 동기부터 교재 없이 학습하는 과정, 동료와의 소통을 통해 어려운 과제를 해결한 경험 등을 공유하며 입교를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는 4일 오전 시청 소공연장 앞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운전 처벌과 단속이 전국적으로 강화되는 상황에서 공직자의 음주운전 근절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재정경제실장, 국·소·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수막과 홍보물품을 활용해 음주운전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직원들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한, 캠페인에 앞서 파주시청 전 직원은 사이버 교육과 부서장 주관 자체 교육에 참여하는 등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음주운전은 우리 가족의 행복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의 삶까지 앗아갈 수 있는 심각한 범죄행위”라며, “모든 직원들이 음주운전 근절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일 염산면 소재지에 위치한 맛나곱창집에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45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2017년도에 시작한 맛나곱창집은 한결같은 맛으로 염산 면민들뿐 아니라 주변지역 주민들에게도 또다시 찾고 싶은 곱창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하며, 항상 정성을 다하는 마음으로 음식을 대접하고 있다. 서성경 대표는 “매월 작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영광곳간에 가입하게 되었다.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모두 행복한 영광군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광곳간 관계자는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주신 서성경 대표님께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광군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더욱 승승장구하길 기원한다.”라고 전하면서 기나긴 폭염으로 인해 지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도 꼼꼼히 잘 살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는 10월 1일 첫차부터 시내버스 4개 노선의 운영체계가 공공관리제로 변경되면서 시민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간 운송업체의 재정난, 경영악화로 운행률이 저하되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으나, 30번, 31번, 70번, 90번 등 시내버스 4개 노선이 공공관리제로 추가 전환되면서 시내버스 노선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앞서 1월 시내버스 10번과 70-1번 노선을 시작으로 7월 12번 노선, 9월 11-1번 노선까지 모두 4개 노선을 공공관리제로 전환하며 대중교통 공공관리제 전환 기조를 가속화했다. 특히, 8월 기준 공공관리제를 도입한 지 반년 만에 버스노선 평균 운행률이 98%로 전년 대비 35%나 높아지고 배차간격 또한 일정하게 운행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번 전환 노선 역시 이러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파주시는 운행률이 매우 저조하여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가중시켰던 9번(2대), 80번(7대), 150번(11대), 567번(11대), 900번(8대) 또한 올해 운행 개시를 목표로 노선을 반납받아 신규 운송업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영광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국가 및 전라남도 기본계획과 연계하고 우리 군의 지역적 특성 등을 반영하여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시행하여야 하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4. 3. 중간보고회를 거쳐 금번 최종보고회는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의원, 실과소장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2030년까지 2018년 배출량 대비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4개 부문, 82개의 사업을 중심으로 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발표하고, 이를 토대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영광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군민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