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7일부터 담배 없는 청정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우리 동네 노담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노담걷기’ 챌린지는 걸으면서 담배꽁초 등을 줍는 플로깅 캠페인이다. 모바일 앱 ‘워크온’에서 ‘금연 그리고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우리 동네 노담걷기’ 챌린지를 예약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개 지정 장소 중 1개 이상의 장소를 걸으면서 담배꽁초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활동사진을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1365 자원봉사 포털에서 ‘우리동네 노담걷기’ 자원봉사를 신청하고,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1시간의 자원봉사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상습 흡연 구역의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담배꽁초 없는 청정 금연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시민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7일 신전동마을회관에서 충북광역치매센터와 공동으로 ‘우리동네 검진날’을 운영했다. 우리동네 검진날은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워 검사를 받지 못하는 지역을 찾아가 치매 조기검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치매선별검사와 더불어 치매환자 생활기능 보조장비 체험,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치매예방 교육을 함께 진행해 마을 주민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치매 예방은 조기검진이 매우 중요한 만큼 우리동네 검진날 운영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치매안심마을을 활성화 하기 위한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오는 3월 말까지 청원구 관내에서 운영 중인 구급차의 운용상황 및 관리실태 현장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 구급차는 청원구 관내에 등록된 특수구급차 2대, 일반구급차 6대, 총 8대이다. 주요점검 항목은 신고(허가)필증 부착여부, 이송 처치료 부과와 수취 여부, 구급차 물품 구비 및 관리, 출동 및 처치 기록지 확인 등이다. 위반사항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시정명령, 업무정지, 과태료 처분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급차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응급환자 이송, 응급의료를 위한 혈액, 진단용 검사대상물 및 진료용 장비 등의 운반, 응급의료를 위한 응급의료종사자의 운송 등 정해진 용도 외에는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응급환자에게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장비 및 구급의약품 등을 갖춰야 한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구급차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진구보건소는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시행한다고 밝혔다. 폐렴구균은 감염증은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의 원인이 되며 균혈증의 경우 사망률은 60%, 수막염의 경우 사망률은 80%에 이르는 등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무료 접종대상은 65세 이상 연령(1959.12.31.이전 출생자)에서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으로,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1회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1959년 출생자는 생년월일에 관계 없이 접종이 가능) 단, 65세 이상 연령에서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을 1회 접종한 경우 추가접종은 불필요하며, 65세 미만 연령에서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을 접종한 경우 이전 접종일로부터 5년이 경과 했고 65세 이상이 된 시점에 1회 재접종 할 수 있다. 예방접종은 주소지 상관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폐렴구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일 남부면 탑포마을회관에서 거제시 제11호 치매안심마을 협약식 및 지정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동부면 가배리 및 사등면 성포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신규 지정하여 운영했으며, 올해는 노인 인구·치매 등록 비율 및 주민요구도 등을 고려하여 남부면 탑포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으며, 일반 시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이날 행사에는 남부면 탑포마을 운영위원회 위원 및 마을 주민들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식을 시작으로 운영위원 및 기억지킴이 위촉식, 치매안심마을 운영 계획 안내, 현판 제막식,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치매안심센터는 남부면 탑포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 운영,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 치매 친화적인 마을 환경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장은 “탑포마을 주민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내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3월 8일부터 8월 16일까지 오후 2시, 남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지역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더 건강한 요가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요가교실은 요가학원 강사(정지원)의 강의로 주 1회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복식호흡, 기본 동작, 명상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요가 수련을 통해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해소 하는 한편, 기초체력을 강화를 위해 실시한다. 아울러, 보건지소 간호사의 프로그램 전후 체지방, 혈압, 당뇨 등을 측정∙비교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참여할 동기를 부여하고 운동효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가까운 보건지소에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요가교실 뿐 만 아니라 건강체조, 요리교실, 인지재활프로그램, 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보건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과천시 보건소는 고혈압에 대한 예방과 관리,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혈압 교실’을 매년 4차례에 걸쳐 운영하는 가운데, 이달 13일과 20일 진행되는 3월 교육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고혈압 교실은 30세 이상의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되며, 혈압 사전검사, 고혈압의 의학적 관리법, 고혈압 관련 영양 및 운동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을 수료한 주민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된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고혈압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과 적절한 치료,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고혈압 교실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심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 기북면·죽도동 행정복지센터 노인일자리사업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교육 및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치매안심센터 소개 및 지원 서비스 안내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예방 운동법 교육 ▲치매인식개선 영상 시청 등이다. 포항시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교육 및 치매조기검진을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이재숙 건강관리과장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증대시켜 치매극복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가족, 경도인지장애 및 인지저하자, 60세 이상 일반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프로그램은 가족 지원, 인지강화 교실, 치매 예방 교실로 구성되며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진행은 작업치료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을 통해 치매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예방 및 발병 요인 집중관리, 가족 돌봄 부담의 심리적 지원을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운동·음악·미술·인지요법 등의 프로그램이 있으며, 치매환자가족에게도 다양한 체험을 통해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치매 환자와 더불어 가족의 육체적·심리적 부담감을 줄이고, 치매 고위험군에 대한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BMW포항지사에서 진행한 사업장 이동 금연클리닉 6주 프로그램을 마무리 지으며 금연상담 등록자 11명 중 6명이 수료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북구보건소는 지난달 1월 30일부터 6주 동안 매주 화요일 BMW포항지사를 방문해 1대1 맞춤형 금연상담,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용품을 지급하는 등 금연을 도왔다. 앞으로 3개월, 6개월 후에 두 차례 추후 방문해 금연 성공자들이 금연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2024년 사업장 이동 금연클리닉을 성공적으로 시작해 매우 기쁘다”며 “평일 보건소를 이용하기 힘든 직장들을 위해 체계적인 금연 상담을 통해 금연에 성공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