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3월 5일 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와 연계하여 피부질환 무료 진료를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검진은 한센병 신(新)환자 발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주민 1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좀, 습진, 건선 등 만성 피부질환에 대한 친절한 상담과 무료 약품도 함께 제공되어 방문자들은 크게 만족했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한 만성감염성 질환으로 주로 피부 및 신경을 침범하여 피부 감각 둔화, 신경통, 손가락·발가락 등에 힘이 없고 구부러지는 등의 증상이 대표적으로, 조기에 진단하여 치료를 시작하면 후유증이 거의 없이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다. 환자 조기 발견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실시하는 피부질환 무료 검진 다음 일정은 6월 중 계획돼 있으며, 세부 일정 및 장소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조기 발견이 중요한 한센병에 대해 한센복지협회와 함께 무료 진료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며 만성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3월 4일부터 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생활터 중심의 금연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동금연클리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굿바이 니코틴! 이동금연클리닉은 금연상담사가 직접 사업장, 대학교, 군부대 등 생활터로 찾아가 다양한 금연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주 1회, 총 4회 방문하여 1:1 상담, 금연보조제 및 행동보조물품 지급, 금단증상 대처법, 금연교육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등록 후 6개월 금연 성공 시 기념품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7인 이상의 흡연자가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 및 기관, 단체에서는 신청 가능하니 직장 내 금연분위기 조성과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3월 부터 11월 까지 경로당 이용 어르신 대상으로 '기억쏙쏙 치매예방교실'을 치매거점센터(대신점동)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강천면/대신면/세종대왕면을 중심으로 9개 경로당이 상반기에 참여하고 하반기에는 8개 경로당이 참여할 예정이다. 다양한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인지강화 학습지, 인지운동, 인지미술, 인지음악 등) 활동으로 어르신의 기억을 지켜 드리는 내용으로 주 1회/2시간/8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다양한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 참여 활동을 통해서 치매 발병 가능성 감소와 발병 시기를 지연시킬 수 있고 더불어 치매 예방과 인지능력의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며 꾸준한 사회적 교류로 이웃과의 유대감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영성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와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시민에게는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르신들 대상으로 인지기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관내 경로당, 직장인, 재가암환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한방으로 체인지(體仁地) 업(UP)! 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재개함에 따라관내 사업체의 직장인, 노인, 재가암환자, 어린이들에게 맞춤형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6~8회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3월부터 순차적으로 해당 기관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직장인 대상 거북목·굽은 등 개선 ▲사상 의학 교육 ▲사상 체질 진단 및 양생법 처방 ▲체질개선을 위한 체질 침 시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재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관내 지역 주민들의 만성 질환 예방 및 통증 완화를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2024년 벚꽃이 피는 4월부터 덕양구 거주 임산부를 상대로 상반기 임산부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연령이 높아지고 고령 출산 산모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임산부의 육체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해 산모와 태아의 건강증진과 건강한 출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롭게 실시되는 임산부 교육 프로그램 중 『행복한 순풍 요가교실』은 16주 이상 30주 이하의 임산부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체중 조절과 유연성 증대로 임신으로 발생하는 통증을 완화하고 임신기간 동안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이 교육은 △골반 강화, 요통방지 스트레칭 △임신 시기별 운동법 △분만 시 호흡법과 명상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다른 프로그램으로는 『예비MOM 출산 교실』이 진행된다. 대상은 30주 이상의 임산부 20명 내외이며 모유 육아 전문가를 통해 임산부들을 교육함으로써 역량을 강화시키고 모유육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예정이다. 내용은 △태교의 중요성 △감성출산 △ 올바른 모유수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복한 순풍 요가교실』은 4월 1일 ~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치매예방관리 특화사업인'인공지능(AI) 말벗로(老)벗 서비스'에 참여할 1차 대상자를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AI 말벗로(老)벗 서비스'는 돌봄, 치매고위험군 등 치매예방의 선제적 관리를 위해 주 1회 인공지능 자동전화가 설정된 스케줄에 맞춰 어르신에게 발신되는 서비스로 안부, 건강 살핌 등 대상자별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아울러 올해 대상자는 500명으로 250명씩 두 번 모집할 예정이고, 1차는 4월부터 9월까지, 2차는 6월부터 11월까지 서비스를 진행한다. 일산서구 관내 거주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재작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작년에 대상자가 대폭 증가하면서 우울감 감소 및 치매예방에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했다. 올해도 치매예방관리 사업을 통해 더 많은 대상자가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응급환자 발생 시 군민 누구나 신속한 구급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자동심장충격기(AED) 42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응급환자 발생 시 초기대처에 사용되는 장비로, 고성군에는 보건․의료시설 등 의무 설치 장소 외 119대가 설치되어 있다. 이번에는 면사무소, 복지회관, 상족암군립공원, 도서관, 군내버스 등 다수의 군민이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42대를 추가 설치했다. 또한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기기마다 관리책임자를 지정하여 현장 교육을 진행하고, 매년 보건소에서 주최하는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교육과 매월 진행되는 정기적 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이번 자동심장충격기(AED) 추가 설치를 통해 적절한 구급 조치와 골든타임 확보로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위치는 응급의료포털과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달 말부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모기유충구제제를 지원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보건소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개체 수를 대폭 줄이기 위해 월동모기의 유충시기인 2월~4월 집중적으로 유충구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모기가 주로 산란하는 정화조, 하수구에 환경오염의 우려가 적은 친환경 유충 구제제를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공동주택 300세대이상 74곳, 300세대 미만 45곳에 모기유충 구제제를 시설 관리인에게 직접 배부하고 유충방제 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유충서식지 사전 조사로 모기유충 가능성이 높은 주택밀집지역, 경로당, 하천변, 공원 등 방역취약지를 중심으로 모기유충 구제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모기유충 구제 방역은 성충으로 부화되기 전 사전에 제거하는 방제방법으로 소량의 약품으로도 살충 효과가 높아 산란을 막을 수 있고, 유충 1마리 구제는 성충 수백 마리의 방제 효과와 같아 하절기 모기 개체수의 감소에 큰 효과가 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난방 여건 개선으로 계절을 불문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한센 사업 대상자가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지원을 통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센병은 피부 및 말초신경계 점막에 침범해 조직을 변형시키는 만성감염성 질환이다.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장애를 남길 수 있지만 조기에 진단해 치료하면 감염의 우려도 없고 완치될 때까지 국가에서 무료로 치료하고 관리를 도와준다. 보건소에서는 한센 사업 대상자의 복지를 위해 생계비, 위로지원금, 의료비 지원 등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원대상이 된다면 관할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생계비지원금은 생계급여 및 의료급여에서 제외된 자로서 중위소득이 60%이하인 자가 대상이다. 위로지원금은 한센인피해사건 진상규명의원회에서 피해자로 결정된 한센인이 대상이며 의료비 지원금은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타법에 의하여 의료비를 지원받지 않는 자 등이 대상이 된다. 일산서구보건소 감염병예방팀 관계자는“한센병 조기진단을 위해 한센복지협회와 협력하여 피부질환 무료 진료 및 약처방 등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한센병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보건소는 3월 개학을 맞아 집단생활로 전파가 쉬운 인플루엔자,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수두, 유행성이하선염은 환자가 기침할 때 분비되는 비말,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로 인해 전파가 되며, 매년 4~6월에 유행이 반복된다. 학교나 학원 등 단체생활을 하는 9세 이하 연령층에서 발생이 많고 봄철 발생이 증가하므로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해 누락된 접종이 있으면 완료하길 권고한다. 감염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진료를 받고, 등교·등원을 하지 않도록 하여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고 기침하기,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관계자는 “새 학기, 단체생활로 인해 확산될 수 있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성주군을 위해 군민들의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