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는 3월 12일부터 4월 말까지 건강생활지원센터(중구복합건강센터 6층)에서 원스톱 건강서비스 심화과정으로 ‘건강챙김’ 8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화요일마다 한 시간씩 밴드, 요가링 등 소도구를 이용한 운동 교실을 진행하고 일상에서도 운동할 수 있도록 운동 리플릿을 제공하며 매일 식사 일기를 작성토록 하여 영양사의 상담과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개선을 통한 체지방 감소를 돕고자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하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주민들의 요구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주민 모두가 점점 더 건강해지는 중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건강생활지원센터 담당자에게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는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할 대상자 100여 명을 모집한다. 올해로 3차년도를 맞이하는 이 사업은 65세 이상 건강취약계층 어르신에게 활동량계, 체중계 등을 지급하여 스마트폰 연동을 통해 건강을 관리해주는 서비스로 건강 미션 달성도에 따라 기념품도 지급한다. 참여대상자는 중구보건소 전담간호사가 ‘오늘건강’이라는 앱(APP)을 통해 건강정보를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가지고 제공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6개월 동안 받게 되는 것이다. 65세 이상의 부산 중구민으로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분은 모집 기간 중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치매안심센터는 오는 3월 4일부터 치매환자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 ‘기억 채움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은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검증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증상 악화를 방지시키고, 사회적 교류를 증진시켜 고립을 방지하는 등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는 쉼터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 기준이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미이용자(대기자), 인지지원등급자에서 확대돼 지난해 참여가 불가능했던 장기요양서비스(방문요양, 방문목욕, 주·야간 보호 등)를 이용하는 장기요양 5등급인 치매 환자도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프로그램 운영은 3월부터 11월까지 총 3개의 기수로 구성돼 주 4회(월, 화, 수, 목) 10주 교육으로, 치매안심센터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작업치료, 디지털 인지재활 프로그램, 미술치료, 음악치료 등 다양하게 구성해 제공되며, 프로그램 전‧후로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등의 검사를 통해 참여 대상자의 변화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재혁 남구 보건소장은 “치매환자 쉼터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8년 연속 창업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도 ‘청소년 비즈쿨’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비즈쿨은 비즈니스와 스쿨의 합성어로, 청소년들에 대한 기업가 정신 함양 및 창업에 대한 교육을 의미하며 프로그램을 통해 꿈·끼·도전정신·진취성을 갖춘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포항시꿈드림은 기업가특강뿐 아니라 자체 마련된 바리스타 교육실에서 ‘바리스타 직업훈련과정’을 진행하고 굿즈디자인자격과정 등 자신만의 디자인을 통해서 소자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창업교육을 지원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도전정신 함양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2018년 바리스타 전용공간을 마련한 이후 지금까지 총 57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해 바리스타 분야로 취업하는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진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학교밖청소년이 직업을 체험하고 실제적인 경험을 쌓는 교육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설계하고 취업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3월부터 시민들의 접근성과 이용률 향상을 위해 구룡포읍 보건지소와 연일읍 보건지소에서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운영한다. 올해 1월 말 기준 포항시 남구의 고령화율(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1.1%이며 구룡포분소(구룡포읍, 호미곶면) 47.6%, 연일분소(연일읍, 대송면) 25.9%로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분소 운영을 통해 조기검진, 인지강화 프로그램 등 치매안심센터에서 하는 사업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구룡포분소는 매주 화, 목요일, 연일분소는 매주 월, 수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구룡포와 연일 분소 설치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치매관리 사각지대가 없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는 재가 치매환자를 돌보는 과정에서 응급 및 집중관리가 필요한 문제에 대해 맞춤형 치매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센터에서는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로 구성된 맞춤형 통합관리팀을 꾸려 정기적인 유선 상담 및 가정방문을 실시해 ▲인지 및 신체건강 증진 ▲정신행동증상 ▲일상생활관리 ▲가족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사회 외부자원으로 ▲보건의료서비스 ▲어르신 말벗 AI 케어콜 서비스 ▲장기요양서비스 ▲가스안전차단기 ▲무료빨래방 ▲화재감지기 등의 서비스를 연계한다. 또한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적합한 맞춤형 키트와 기저귀 등 조호물품을 제공하고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 및 배회감지기를 신청해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지속적인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통해 치매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서구는 65세 이상(올해 기준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폐렴구균은 콧물이나 기침할 때 튀는 분비물로 전파되며, 65세 이상의 경우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이 발생하면 치명적이나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예방접종은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보건소는 미실시), 서구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접종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을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해서 방문하면 된다. 이전에 폐렴구균 접종을 받았는지에 따라 접종 가능 여부와 접종 시기가 다르므로 65세 이전에 폐렴구균 백신 예방접종을 받았으면 서구보건소 예방접종실에 문의하면 된다. 또한 면역저하자, 무비증, 뇌척수액 누출, 인공와우 이식 환자 등은 접종 전 진료담당의와 상담 후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폐렴구균 접종 대상자는 지금 바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니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빠짐없이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남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2월 27일부터 수정·중원·분당보건소 내과 진료를 2시간 연장했다. 시는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된 가운데 3개 구 보건소 평일 진료를 오후 8시까지로 2시간 연장하게 됐다. 이에 따라 보건소별 진료실 담당 의사 등은 연장근로에 들어가 해당과 진료를 본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에는 24시간 비상진료체계로 운영하도록 협조 요청했다. 성남지역 응급의료기관은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 국군수도병원, 성남시의료원, 성남중앙병원, 성남정병원 등 7곳으로, 시는 이 병원들을 대상으로 비상진료체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이 중 시가 운영하는 성남시의료원은 앞선 2월 26일부터 평일 진료시간을 오후 8시까지로 2시간 연장한 상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7일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군산시 보건소 주최 ‘제10기 생명사랑 강사 서포터즈' 발대식이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생명사랑 강사 서포터즈는 총 25명. 이들은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에 대한 서포터즈 양성교육 과정을 수료한 뒤 연말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포터즈의 주력 활동은 ’청소년들의 자살 예방 교육‘으로 ▲자살위험에 처한 청소년 자신이나 친구에게 지속적 관심 유지 ▲자살위험 신호 발견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기관과 연계하는 방법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생명사랑 강사 서포터즈 활동이 청소년들의 자살을 방지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자살 위기자를 식별하는 지식을 습득해 자살에 대한 위험 수준을 판단하고,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 사람을 적절한 서비스에 연결해 역량을 강화하는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살예방 생명지킴이’란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인식해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그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자원(기관, 전문가)에 연계하는 사람을 말한다.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은 ▲생명 존중에 대한 이해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한 언어적·신체적·상황적 자살 위험 신호 인지 ▲생명지킴이 역할의 중요성 ▲자살 고위험군 연계 가능 기관 안내 ▲보건복지부 인증 수료증 교부 등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지역 내 기관(단체) 및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상시 신청 모집·운영으로 생명지킴이 전문 강사가 기관·단체 등을 방문해 제공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적절한 초기대응을 알고 도울 수 있으며,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로 연결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생명지킴이를 더욱 양성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