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늦게까지 이어지는 폭염에 낡은 방충망으로 창문을 잘 열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산청읍, 오부면, 생초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어르신 24 가구에 센터장이 직접 방문해 방충망을 교체했다. 방충망 교체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방충망에 구멍이 나도 교체 할 엄두가 안났는데 이렇게 지원받게 돼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이번 방충망 교체 지원사업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한일복지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는 노인맞춤돌봄사업, 재가노인지원서비스, 거동불편 식사배달서비스, 무료빨래방, 응급안전안심서비스, ICT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을 수행하는 재가노인복지시설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산청군 로컬푸드 행복장터에 자활생산품 ‘햇살바른김 김자반’제품군을 입점했다고 25일 밝혔다. 입점상품은 3종으로 ‘햇살바른김 김자반’, ‘햇살바른김 새우김자반’, ‘햇살바른김 산양삼김자반’이다. 상품은 산청지역자활센터 자활생산품으로 산청에서 수확한 참깨를 사용했다. 현재 로컬푸드 행복장터에 입점된 ‘들녘국화’와 ‘들녘누룽지’는 자활생산품 판로개척과 매출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어 ‘햇살바른김 김자반’제품 입점을 통해 산청농산물과 자활생산품의 우수성을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햇살바른김 새우김자반’과 ‘햇살바른김 산양삼김자반’은 스틱형 제품으로 휴대가 용이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조만선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자활생산품 입점을 통해 산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와 소통·화합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자활생산품 판매지원으로 자활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청시니어클럽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지원사업 사회서비스형사업단 참여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업 방향성을 재설정하고 노인일자리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사회서비스형사업단 참여자 19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사업별 직무 내용의 이해, 수요처에 대한 이해 등 사업 전반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진행됐다. 남택주 산청시니어클럽 관장은 “효율적인 사업 운영과 노인일자리사업이 경제, 사회 등 노년기 넓은 영역에 긍정적인 영항을 미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청군은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기간 중 축제 방문가족 무료 사진촬영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가족단위로 축제를 방문한 관람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산청한방약초의 매력적인 배경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동의보감촌 메인무대 앞 체험참여부스존에서 진행되며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산청지부 소속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사진 촬영과 인화 모두 무료로 진행돼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축제장에서 방문객들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서 한방약초와 자연 속에서 특별한 순간을 기록하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사진 촬영 체험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청군은 어르신을 위한 영화 관람 사업인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지원사업’을 지난 24일 산청군 작은영화관에서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비를 지원받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소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람은 산청군 작은영화관에서 매주 1~2회 진행되며 상영 영화 및 시간은 영화관과 협의 후 결정된다. 사업은 12월까지 진행되며 관람 이후 산청군 보건의료원과 연계한 치매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사업 시행 첫날인 지난 24일 어르신들은 영화 ‘소풍’을 관람하며 문화 체험 시간을 가졌다. 김기연 행복나눔과장은 “이번 영화 관람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이 더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영화 관람 후 보건의료원 등과 다양한 연계 복지 서비스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여성폭력상담소네트워크(가정폭력, 성폭력 피해자지원시설)는 지난 24일 17시 김해 수리공원에서 ‘성매매 없는 세상, 함께 걷는 발걸음에서 시작됩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성매매 추방주간(9. 19. ~ 9. 25.)을 기념하여, 김해시 여성가족과, 김해중부경찰서와 민관경 협력으로 실시했으며, 성매매 금지 관련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지역 사회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성매매 추방주간은 성매매 및 성매매 목적의 인신매매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해당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여성을 ‘보호대상’으로 규정해 기본권을 보장하는데 중점을 둔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법'이 2017년 개정되어 매년 9. 19 ~ 25.을 성매매 추방주간으로 정했다. 김해성폭력상담소 최진주 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에서 여성 성매매에 대한 인식 고취와 인권 보호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성매매, 성폭력 없는 김해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여성폭력상담소 네트워크는 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는 2023년 하반기 발생한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기부자 인센티브 1,635만원을 김해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2023년 하반기분 탄소중립포인트 기부자는 제도 참여 시 인센티브 수령 방법으로 기부를 희망한 세대 중 온실가스 감축 활동으로 인센티브가 발생한 1,646세대이다. 시는 이날 부시장실에서 탄소중립포인트 기부자를 대신해 김해시복지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면서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고 요청했다. 복지재단은 온실가스 배출 없는 이동 수단인 자전거를 다양한 연령대에 맞춰 전달한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 절감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로 현재 김해에서는 4만3,042세대가 참여 중이다. 2023년 하반기 동안 참여 세대의 46.7%인 1만8,444세대가 5% 이상 에너지를 절감했으며 기부를 포함한 현금, 그린카드포인트로 2억151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2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은 10월 가을 숲의 정취를 느껴보는 목공과 산림치유 콜라보 프로그램인 일상공예가 워크숍 ‘산책하는 의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일상공예가 워크숍은 특별전시 ‘일상사물 : dive in woodcraft’에 참여한 지역 목공예가 4명과 함께하는 전시연계 프로그램이다. 올해 두 번째 워크숍인 이번 프로그램은 직접 만든 접이식 의자를 갖고 산림치유지도사와 박물관 근처 숲을 산책하며 수목 관찰, 명상, 장군차 체험을 한다. 신청은 26일 오전 9시부터 박물관 누리집에서 총 2기, 기수당 성인 1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일정은 1기(10월 15일 목공, 10월 22일 산림치유) 2기(10월 18일 목공, 10월 25일 산림치유)로 나뉜다. 김진현 김해시 산림과장(김해목재문화박물관장)은 “자연 재료인 목재로 접이식 의자를 만들고 직접 만든 의자를 들고 산책해 보는 색다른 경험과 함께 가을 숲의 아름다움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고 문의는 박물관으로 하면 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수정궁에서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장유 대청계곡 일원 수정궁은 한우전문점으로 2층 330㎡ 규모에 야외에서 각종 행사가 가능하고 2층은 개인룸이다. 평소에도 소외계층 무료 급식이나 장학금 기부 등 꾸준한 사회공헌을 해오고 있다. 추 대표는 “오랜 기간 김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지역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자신을 꿈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이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소상공인들이 있어 김해시가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시와 재단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는 제7기 시정모니터에서 지난 23일 2024 전국(장애인)체전 주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건의했다고 25일 밝혔다. 2024 전국(장애인)체전이 14년 만에 오는 10월 김해시를 주개최지로 경남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2만 8,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7기 시정모니터들은 이날 김해종합운동장을 방문해 지하주차장과 주경기장, 관객석을 꼼꼼히 살펴보며 주차시설과 동선 등 이용자의 눈으로 불편사항을 확인해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또 내달 11일 개막식 당일 교통통제 사항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한다. 노홍일 회장은 “김해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의 시각에서 개선점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전국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시정모니터는 시민 59명으로 구성돼 시민 불편 사항과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