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겨울방학 기간에 진접, 오남, 별내 소재 지역아동센터 18개소 아동을 대상으로‘겨울방학 건강교육 꾸러미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겨울방학 건강교육 꾸러미교실’은 방학 동안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교육으로, 금연·절주, 구강, 신체활동, 영양을 주제로 90분간 운영되며, 이달 13일부터 29일까지 기관별로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교육을 통해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흡연 및 음주 폐해 예방 교육, 음주 가상 고글 체험, 구강보건교육 및 구강검진, 불소도포, 소도구를 이용한 운동 교육, 요리 실습 등 이론교육과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정미 소장은 “아동들에게 구강, 신체, 음주, 흡연 예방 등에 대한 교육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아동들의 평생 건강생활실천 습관 정착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13일 퇴계원 다목적회관에서 열린 노인회 분회 회의에서 퇴계원보건지소 운영 홍보를 실시했다. 보건소는 보건지소의 주 이용층인 어르신에게 홍보하기 위해 노인회 분회 회의에 참석한 각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보건지소 운영 요일, 진료과목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운영 안내문을 배분했을 뿐만 아니라 보건지소를 운영 요일을 직관적으로 표시한 달력형 홍보문을 배부해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퇴계원보건지소는 매주 월·화·수 9:00~18:00 한방과와 내과를 운영하고 있으나, 공중보건의사 부족으로 2월 27일 이후에는 별도의 공지가 있기까지 내과 진료는 중단할 예정이다. 정태식 소장은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보건지소 이용 활성화 및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최근 국내․외에 산발적으로 빈대가 출현함에 따라 빈대 확산 방지 및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침구 살균 청소기 무상대여 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빈대는 감염병 관리대상 해충은 아니지만 인체 흡혈로 인한 수면을 방해하고, 가려움증 및 이차적 피부감염증을 유발 하는 등 불편을 주는 해충으로 주로 침대 모서리, 매트리스 사이, 소파 등에 숨어 있다가 야간(특히 새벽)에 흡혈 활동을 한다. 가정에서 빈대를 발견하면 고온 살균 청소기를 통해 물리적 방제를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가정용 방제약품을 이용하여 화학적 방제를 보조적으로 수행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진드기 제거에도 효과가 좋다. 남구보건소는 주민들의 빈대에 대한 불안감 해소하고, 발견 시 신속․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보건소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빈대가 발생한 세대를 대상으로 3 ~ 5일간 침구 살균 청소기를 무상으로 대여해주고, 가정용 방제약품도 함께 지원한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남구 전 지역의 빈대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구민에게 물리적․화학적 방제 물품 지원을 통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손씻기 뷰박스(view-box)무료 대여사업’을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바른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에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특히 요즈음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및 각종 호흡기 질환이 유행하는 시기로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손씻기 뷰박스는 세균의 역할을 하는 형광로션을 바르고 손을 씻은 후 뷰박스에 손을 넣어 남아있는 형광물질을 확인하는 기구로 형광물질의 잔여 정도에 따라 평소에 손을 얼마나 올바르게 씻고 있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들은 뷰박스를 통한 교육을 통해 즐거운 경험을 가지면서 손씻기의 중요성을 인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단체생활에서 유행할 수 있는 다양한 감염병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2월 15일부터 22일까지 공문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뷰박스 대여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감염병 예방의 핵심인 올바른 손씻기를 습관화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이 조기에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적장애인복지협회 포항시지부와 연계하여 근력 강화 및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장애인 재활 건강디딤교실을 운영한다. 건강디딤교실은 14일부터 오는 3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반까지 총 5회차로 운영되며 물리치료사, 간호사, 영양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재활팀이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회차 별로 ▲만성질환 예방 교육 ▲영양 교육 ▲구강 교육 및 검사 ▲손 씻기 및 감염 예방 교육 ▲금연 교육 등 건강증진 전반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시작한 14일은 장애인들에게 적절한 재활 운동 처방을 위한 혈압, 혈당 검사 등의 기초 검사와 사전 설문조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세라밴드를 이용해 눈높이에 맞는 쉽고 재밌는 운동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재활 운동에 흥미를 느끼고, 스스로 건강관리 하는 기초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이 사회 적응 훈련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재활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부터 시민들의 치매안심센터 접근성 및 이용률 향상을 위해 포항 시내버스 총 7대 옆면 및 뒷면에 치매안심센터의 이용과 치매 조기검진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포항시 65세 이상 인구는 20.8%로 노인인구는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조기 검진, 인지 강화 프로그램 등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을 알리고자 래핑버스를 통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치매 예방의 첫걸음인 치매 조기검진을 통해 적절한 치료와 관리로 환자와 가족의 고통과 부담을 경감시키고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관내 금연구역 정비를 실시한다. 통영시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과 통영시 금연 환경 조성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로 지정된 5,677개소이며, 학교, 어린이집, 음식점, 의료시설, 도시공원, 버스정류장 등 공중이용시설이 금연구역에 해당된다. 이번 조사에 따라 금연구역 안내·홍보를 위한 금연표지판 설치 및 금연스티커 부착, 금연지도원의 흡연자 계도 활동, 금연 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금연사업을 추진해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통영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금연구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죽림 풋살 구장, 죽림 해안산책로, 서호·북신전통시장을 시민참여형 자율금연구역으로 지정해 법에 포함되지 않은 시설을 금연 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해 민원을 해소했으며, 올해도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통영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간접흡연 예방과 흡연자의 금연 실천율을 높여 담배연기 피해 없는 건강도시 통영조성을 위해 다양한 금연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함께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할 ‘치매파트너’ 를 모집한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역할로, 서구에서는 현재 5000여 명이 치매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치매파트너는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교육이나 오프라인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을 이수하면 치매환자 1:1 결연서비스 지원, 치매환자 지원사업 보조,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관리 시스템을 통해 실적 연계도 가능하다. 특히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치매 관련 봉사 활동을 2시간 이상 완료하면 ‘치매파트너 플러스’가 되어 보다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이원구 서구보건소장은 “치매파트너 활동의 핵심은 지역사회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치매환자와 가족의 고립을 방지하는 것이다”며 “치매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고산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신규 어르신을 대상으로 월 1회 ‘노년기 구강교육: 입안 건강 지키미’ 사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고산노인복지관에서 매월 둘째 주 금요일마다 열리는 이번 사업은 노년기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칫솔질, 구강건강 관리법 등 어르신 맞춤형 구강 교육에 초점을 뒀다. 아울러 고혈압·당뇨·금연·운동프로그램 등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의 건강증진 사업도 같이 홍보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 생활 구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구강 생활을 돕고 행복한 노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리시는 지역 내 칩거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 저하 예방을 위해 2월 13일부터 2월 27일까지 12회기에 걸쳐 치매돌봄 전문 ‘기억사랑지킴이’ 집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집중 역량강화 교육은 ▲기억사랑지킴이 사업안내 ▲치매에 대한 이해 ▲치매안심센터 사업의 이해 ▲노인인권교육 등 치매 관련 최신 동향 교육과 함께, ▲치매환자 돌봄 10대 원칙 ▲두근두근 뇌 운동 인지 강화 프로그램 ▲신체·인지 자극 뇌신경 체조 ▲전통놀이, 보드게임 ▲인지 회상 활동 교육 등 인지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구리시치매안심센터는 2019년부터 매년 기억사랑지킴이 40명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전문성 있는 교육 제공을 통해 현장에서 치매 어르신들이 인지 기능 향상과 안전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억사랑지킴이’는 역량 강화를 토대로 치매 어르신의 인지 강화, 정서 지지 활동 보조, 방문형 쉼터 프로그램 운영 보조, 도시형 안심텃밭 운영, 어르신 나들이 행사 안전요원 활동, 치매극복 인식개선사업 참여 등을 통해 치매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