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치매검진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올해 초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월 함양읍을 시작으로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주민 371명을 대상으로 치매검진을 완료하였으며, 2월 14일부터는 백전면 16개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치매조기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검진은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치매 선별검사에 따라 정상군은 치매예방교실, 경도인지장애는 인지강화교실, 치매의 경우는 치매어르신 쉼터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한다. 치매조기검진 절차로는 치매선별검사, 진단검사, 치매감별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선별검사 및 진단검사는 무료이고, 병의원 감별검사(혈액검사, 뇌영상촬영)는 소득 기준 중위 120% 이하일 경우 치매안심센터에서 검사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면 중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지연시키거나 증상을 개선할 수 있으므로 많은 군민이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농한기를 맞아 주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한 함양을 만들기 위해 1월부터 마을회관과 경·노모당을 방문하며 실시한 ‘사랑방 건강교실’이 지곡면 행복마을을 끝으로 주민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함양군 보건소에서는 2007년부터 농한기 마을을 순회하며 지역주민의 건강을 챙겨온 사랑방건강교실이 2024년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함양을 만들기 위해 주민을 직접 찾아갔다. 올해 사랑방 건강교실은 1월 보건기관 직원이 268개 마을회관 등을 직접 방문하여 3,886명을 주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비롯하여 신체활동·영양·비만, 치매·정신, 구강, 암검진 및 감염관리 등 다양한 보건교육을 통해 겨울철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또한 겨울철 낙상예방 및 근력강화 등에 대해 다양한 내용과 방법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랑방건강교실에 참여한 주민은 “매년 보건소에서 이렇게 나와 교육을 해주고 하는데 자꾸 잊어버려 듣고 또 듣고 해야 생각이 난다”라며 “보건소에서 하는 사업안내도 듣고 혼자 집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방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6일부터 23일까지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예방 교실과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치매 예방 교실에서는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강화 훈련을 위한 전산화인지 프로그램(베러코그)을 울진군치매안심센터에서 주 2회 운영할 예정이며, 조기검진 결과 인지 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정상군 진단을 받은 어르신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치매환자쉼터는 경증 치매환자 중 장기 요양 서비스 미신청자와 장기 요양 서비스 대기자를 대상으로 인지 중재 프로그램(운동, 음악, 공예, 미술 등)을 울진군치매안심센터에서 주 3회, 평해분소(평해읍보건지소)에서 주 2회 운영할 예정이다. 남화모 울진군보건소장은“치매안심센터의 인지 향상 프로그램을 통한 치매 악화 방지와 치매 예방을 위해 관내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가족 모임, 해외 여행 등 단체 활동 시 감염병이 전파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집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해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호흡기 감염병의 전파를 차단해야 한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 또는 독성물질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그 종류에는 A형간염, 비브리오패혈증,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등이 있다. 특히 설 연휴 기간에는 여러 사람들이 모여 음식물을 공동 섭취함으로써 집단발생이 우려되므로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예방수칙으로는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 채소나 과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껍질 벗겨 먹기 ▲ 음식물은 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하여 충분히 익혀 먹기 ▲ 물은 끓여 마시기 ▲ 칼, 도마는 소독하여 사용하고, 조리도구는 생선, 고기, 채소 구분하여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이 있다. 호흡기 감염병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구급차 안전 운용 및 응급환자 이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3월 27일까지 구급차 운용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운용중인 구급차 16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1차로 구급차 운용자가 통합응급의료정보 인트라넷 또는 구급차 기록관리시스템(AIR)에 자가실태점검 결과를 등록하고, 등록 결과를 바탕으로 보건소 담당자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신고필증 및 이송 처치 요금표 부착 여부 ▲구급차 의료장비(자동심장충격기 등)·의약품 구비 여부 및 관리상태 확인 ▲ 운행기록 대장·출동 및 처치기록 보관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이 적발된 경우 업무정지, 과태료 등 필요한 행정처분을 적극적으로 취하여 실질적으로 개선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철저한 구급차 운용실태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임신부의 심신안정과 건강한 출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2개월간‘2024년 상반기 임산부 요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출산에 이르기까지 신체적·심리적·사회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게 되는 임산부들은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적절한 양의 운동이 필요하다. 특히, 요가는 안정된 심리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분만에 걸리는 시간과 분만 통증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며, 출산 후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교육은 3월 4일부터 4월 29일까지 일산동구청 5층 후생복리실에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총 16회) 오전 10시 20분부터 11시 2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순산에 도움이 되는 호흡지도 ▲ 편안한 출산을 위한 골반·고관절 이완 ▲하체 부종완화를 위한 요가 방법 등을 다룰 예정이며, 임산부의 건강과 태아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관내 16주 이상~31주 미만의 관내 거주 임산부이며, 담당자 이메일 접수를 통해 20명의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이달부터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1월까지는 체외수정 시술 지원 횟수를 16회(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로 제한했으나 2월 1일부터 체외수정 시술 간 칸막이를 해제하고, 횟수도 20회로 확대된다. 지원대상은 고양특례시에 거주하고 건강보험 적용 보조생식술을 받는 난임부부로 난임시술 1회당 최대 110만 원까지 총 25회(체외수정 통합 20, 인공수정 5)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시술비 지원 신청은 난임진단을 받은 부부로서 여성의 거주지가 고양시로 되어 있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 혹은 인터넷 정부2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시술비 지원 확대로 아이를 원하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고양시 청년층의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도모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함께 활동할 ‘청년공작단 2기’를 오는 2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공작단’은 센터의 다양한 자살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모니터링하고 청년 주도적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자살예방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보는 활동을 한다. 자살예방에 관심이 있는 청년(20~35세)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활동 혜택으로는 ▲생명지킴이교육 이수증 발급 ▲자원봉사활동시간 부여 ▲우수서포터즈 시상이 있다. ‘청년공작단 2기’ 신청방법은 고양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 공지사항 내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2월 20일까지 센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2024년 2월 26일에 고양시자살예방센터 센터 누리집에 공지하고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2019년 2월 개소하여 고양시민의 자살예방을 위한 무료상담, 자살예방교육,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화군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야간 금연클리닉을 오는 3월 말까지 운영한다.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 특히 낮 시간대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 것이다. 야간 금연클리닉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1층 금연클리닉실에서 운영된다. 금연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이라면 금연 상담사를 통해 6개월간 1:1 맞춤 상담 및 니코틴 의존도, 일산화탄소 검사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흡연 욕구 저하를 위해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니코틴 사탕)와 행동요법 물품(손지압기, 악력기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금연 성공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강화군보건소는 금연 상담사가 직장이나 학교, 단체 등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는 참여 인원 3명 이상 시 신청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이 금연에 성공해 건강하고 새로운 2024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인지저하자 등 고위험군, 치매환자, 일반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대상 '쉼터프로그램' ▲인지저하자 등 고위험군 대상 '인지강화 기억채움교실' ▲정상 어르신 대상 '치매예방교실' ▲치매환자 및 가족 대상 '치매환자 가족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 으로, 지난 1월 23일부터 시작해 12월 초까지 운영한다. 강사는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과 전문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인지재활프로그램, 치매예방수칙 교육, 근력강화 운동, 공예·원예 만들기 수업 등 소근육 발달로 치매 예방 및 이행을 최소화 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13개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대상으로 주 1회 총 8회에 걸쳐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도 운영한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치매환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증진시킬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치매인식 개선 및 예방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