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지난 9일 충청남도 서산의료원 관계자 3명이 참석한 가운데‘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의료원 관계자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발전을 위한 면담을 갖고 ▲‘기능형 재활팀’사업 운영 방안 공유 ▲의료기관과의 협력방안 및 연계사업 제언 ▲ 지역사회 퇴원환자 연계 활성화 방안 등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함께 공유했다. 의료원 관계자는 "사업 계획 시 어려움이 있었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해주셔서 감사하다” 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선진 보건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일산동구보건소는‘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하며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선진 보건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감염병 예방 관리를 위해 법정 의무소독 대상시설 등을 파악하고 안내 및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소독의무대상시설이란 공동주택, 숙박업소 등 여러 사람이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시설을 말하며 해당 시설은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소독횟수를 준수하여 소독을 실시하여야 한다. 소독의무대상시설은 ▲연면적 2000제곱미터 이상의 사무실용 건축물 및 복합용도의 건축물 ▲종합병원병원요양병원치과병원 및 한방병원 ▲객실 수 20실 이상 숙박시설 ▲100인 이상에게 계속적으로 식사를 공급하는 집단급식소 ▲50인 이상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300제곱미터 이상의 식품접객업소 등이 해당한다. 소독을 실시하지 않으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등을 받을 수 있으므로 철저히 관리하여야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설관리자가 소독의무대상시설을 인지할 수 있도록 소식지, 전광판,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집중 관리할 예정”이라며, “향후 철저히 정기적인 소독실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선배시민’을 위한 경로건강대학을 추진하여 건강 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선배시민'은 삶에 대한 지혜와 앞선 경험을 가진 사람을 뜻하는 '선배'와 시민사회를 구성하는 '시민'의 합성어이다. 일산서구보건소는 2023년 전국 최초 경로당 건강대학 개념을 도입하여 초고령 사회 대비 치매특화사업으로 ‘고양행복 경로당 건강대학’사업을 진행했다. ‘선배시민’의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고양행복 경로당 건강대학’ 사업은 경로당 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로, 만성질환교육,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 어르신 건강주치의 등 통합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연간 15개소 849명에게 프로그램을 제공,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보건소는 지난 8일, 2024년 고양행복 경로당 건강대학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대한노인회 일산서구지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를 통해 치매 친화적 건강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협력 방안과 업무협약을 논의하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고혈압 당뇨 질환자를 대상으로 혈압 혈당기기 드림사업을 운영한다. 혈압·혈당기기 드림사업 대상자는 고혈압 당뇨 진단을 받았거나 안정시 수축기혈압 140mmHg or 이완기혈압 90mmHg 이상 또는 당화혈색소 6.0% 이상에 해당되는 지역주민이다. 이 중 1개 이상 해당되면 보건소에 방문하여 혈압, 혈당검사 후 일대일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각 개인별 과제가 부여되고, 미션을 달성하면 혈압계 세트 또는 혈당기기세트를 받을 수 있다. 안창수 보건소장은 “혈압·혈당기기 드림사업은 지역주민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개인별 건강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최근 전국적으로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예년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10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전국 표본감시 기관 206개소를 통해 집계한 결과, 2023년 49주 163명→50주 201명→51주 214명→52주(12월 24~30일) 268명으로 최근 3주간 200명 이상의 높은 발생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노로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한 급성위장관염으로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 사이에 주로 발생하며 감염 후 12~48시간 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사람에 따라 발열, 근육통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감염력이 강하다고 알려져 있고, 바이러스에 노출된 식재료를 익히지 않은 채 섭취할 때 감염 위험이 높으며, 감염증 환자와의 접촉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늘어나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잘 씻는 것이 중요하며, 조리 시 식재료를 흐르는 물에 세척하고 85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치과의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1월 중순부터 장애시설 4곳, 보육시설 2곳의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회복지시설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보건소 치과 전문인력이 구강보건교육과 구강검진을 연중 2회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시린이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치주질환 예방을 위한 스케일링 등 전반적인 구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사회복지시설 대상자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효율적인 구강 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입소자들과 함께하는 종사자분들께도 의미가 있는 사업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 '찾아가는 사회복지시설 구강보건사업’을 통해 501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고, 449명의 불소도포와 검진을 실시하는 등 취약계층 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자 AI(인공지능) 돌봄인형 29대를 보급한다. AI 돌봄인형‘효돌․효순이’는 귀여운 손자 손녀의 모습으로 독거 및 외부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치매 어르신에게 상호 교환하여 말동무, 식사 및 복약관리, 뇌 활동 놀이 등 인지 강화 프로그램, 부착 센서의 동작 감지를 통한 안전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이 있어 건강 생활 관리와 치매 악화 방지, 우울증 예방에 도움을 주는 인형이다. 북구보건소는 AI 돌봄인형 보급 후 전용 앱을 활용해 기기 충전상태, 약 복용 여부, 터치 횟수 등 실시간 모니터링과 치매전담인력의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돌봄인형 프로그램은 5개월간 연 2회 진행된다. 북구 주민으로 치매 진단을 받은 독거 또는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은 대구광역시 북구치매안심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돌봄이 필요한 치매 어르신들에게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면역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돼 정읍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었다. 올해 시는 시민들에게 더 포괄적인 복지를 제공하고 고액의 접종비가 부담스러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원 대상을 정읍에 1년 이상 주소지를 둔 60세(1964.12.31.이전 출생자) 이상으로 확대했다. 접종은 관할 보건기관(보건소 및 보건지소·진료소) 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오는 4월부터 할 수 있다. 단, 무료접종은 1회만 받을 수 있으며, 과거 접종이력이 있는 어르신들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국가 무료 예방접종인 폐렴구균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지만, 시는 60~64세 어르신에게도 별도 지원한다. 폐렴구균 백신 무료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관할 보건기관에 방문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대상포진과 폐렴구균 등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고령층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은 읍·면 59개 마을 경로당을 대상으로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건강체조교실을 지난 8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65세 이상 인구가 작년 12월 말 기준 9,433명으로 38.5%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고령층의 비율이 높은 상황이며 연령과 비례한 만성질환의 증가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특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진안군은 건강체조교실을 실시하고, 5명의 체조 전문강사가 주 1회 각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생활체조, 근력강화운동 등으로 진행한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신체기능 유지와 면역력을 높이고 만성질환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활기찬 분위기를 유도해 정서적 건강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생활습관을 길러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휘할 수 있도록 신바람 나는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양군은 농업기술센터 주관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1월4일~2월23일)'에 참여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 교육 및 홍보를 진행한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을 생애주기별 대상에 맞게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새해농업인 교육과 연계하여 기초검사(혈압 및 혈당)후 건강상담과 통합건강증진사업(금연,구강,영양,정신건강,치매,심뇌혈관질환예방)을 교육함으로써 새해 군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교육에 참여한 A씨는 “농사를 잘 짓기 위해 교육장에 왔다가 나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습관 개선과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다양한 장소에서 교육 및 홍보를 전개함으로써 건강에 대한 군민들의 자기관리 능력 향상과 최신 의료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