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중구건강지원센터가 ‘2024년 중구건강지원센터 운동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중구건강지원센터는 오는 2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요가&필라테스 △행복 기체조 △줌바댄스 △신바람체조 △청춘드림체조 △근력·스트레칭 운동교실 등 9개의 건강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50세 이상 중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좌별 정원은 30명으로, 수강 신청은 1월 15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중구건강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현장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구건강지원센터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중구건강지원센터는 지난 한 해 동안 노르딕워킹 등 12개의 운동교실과 체력단련시설인 관절 사랑방 등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도왔다. 지난해 중구건강지원센터 이용자는 총 27,776명에 달한다. 중구건강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양군보건소는 노인인구 증가와 만성질환 증가로 인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보건지소·진료소를 중심으로 읍면 지역주민 대상으로 1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2024년 신나는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운동이 부족하기 쉬운 겨울동안 건강도 지키고 이웃과 함께하는 주민화합의 시간이 될 이번 신나는 운동교실은 마을회관 14개소와 건강마을 위원회팀에서 지역주민 220 여명을 대상으로 각 20회씩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1~2회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신나고 경쾌한 음악에 맞춰 유산소운동, 근력운동, 생활체조 등을 즐기면서 건강해질 수 있도록 주민 수준에 맞추어 진행되기 때문에 따라 하기 쉽게 운동할 수 있다. 특히 겨울철 추운 날씨로 신체활동이 적은 어르신들의 퇴행성 질환을 예방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함양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건강증진 유도와 어르신 간의 친목도모 등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적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가 신종·재출현 및 법정 감염병 대응·대비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 감염병관리과 소속 역학조사관 4명이 역학조사관 과정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일반 역학조사관 수료를 위해서는 수습 역학조사관으로 임명된 후 136시간의 기본교육과 2회 이상의 지속 교육을 참여하고 유행역학 조사보고서와 감염병 감시보고서 각 1편을 작성, 질병관리청의 심의를 통과해야 한다. 김포시 역학조사관은 전문성이 한층 강화된 만큼 앞으로 지역 내 감염병에 대한 역학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역학조사를 수행한다. 감염병의 원인과 전파 경로를 신속히 파악하여 감염병의 확산을 막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김포시보건소는 신종‧해외유입 감염병 증가, 말라리아 등 매개체 감염병 및 인수공통감염병 발생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24시간 감염병 대응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법정감염병 예방·감시를 수행하며, 감염취약지역 계절·지역적 특성을 고려 드론을 활용한 종합적 방제 수행 및 민·관·군 합동방역 실시한다. 최문갑 보건소장은 “감염병 관리를 위해서는 전문적인 지식, 장기간의 경험과 훈련이 필수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사업장,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이달 31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의 신청을 받는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가 10명 이상인 사업장이나 기관에 금연상담사가 찾아가는 서비스로, 6주간 주 1회 사업장을 방문해 기초 건강조사 및 1:1 맞춤 금연 상담을 통한 개인에 맞는 행동요법, 금연보조제를 지원한다.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이나 기관, 단체는 북구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금연을 하고 싶어도 시간적, 환경적 제약으로 인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워 금연에 도전하지 못하는 직장인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 상담을 확대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가 시민들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도 지속 사업을 추진하다. 성인 3~4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각종 성인병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뚜렷한 증상이 없이 심장질환,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대사증후군은 스트레스, 운동 부족, 영양 불균형 등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야기될 가능성이 높다. 대사증후군 검사는 공복혈당, 혈압,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5종 검사와 근육량, 체지방량 등 분석 등 인바디 검사로 진행된다. 검사 결과는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의 전문가가 올바른 생활 습관과 식단을 안내하고,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는 맞춤 운동을 처방한다.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전화로 예약한 뒤 검사 전날 밤 10시부터 공복을 유지한 상태로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무료 대사증후군 검사와 1:1 맞춤 상담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보건소(소장 원은숙)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단체 기관을 대상으로 손세정 교육기인 ‘뷰박스(View-box)’를 무상으로 대여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뷰박스’는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교육기구로 형광 로션을 바른 후 비누 없이 물로 손을 씻었을 때와 비누를 이용하여 손씻기 6단계를 실천했을 때를 비교하여 형광 물질이 얼마나 많이 닦여지는지 램프로 비춰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업은 연중 실시되며, 기관 당 최대 2주간 뷰박스 대여가 가능하다. 대여를 원하는 기관은 홍천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손세정 교육기를 비롯해 교육 시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관련 자료(홍보책자, 배너) 및 홍보물품(핸드 워시)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평소 손을 잘 씻는 습관은 호흡기 감염증,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등 많은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예방수칙이므로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 보건소가 소속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활성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지역여건을 고려한 마을별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1월부터 일운보건지소에서 시행하는‘일어나요’요가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전 보건지소- 진료소에서 지역 실정에 맞게 임산부 태교 교실, 공중보건의사와 함께 하는 청소년 질병 예방․근골격계 질환 관리 교육프로그램, 구강 교육, 우울증 예방프로그램, 경로당 방문 치매예방 프로그램, 한의약 교실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의료취약지역의 접근성을 높이고 의료서비스질을 개선하고자 원격진료시스템을 도입 원격협진 업무도 시행 중에 있다. 보건지소 공중보건의사가 순회진료로 부재 시에 원격지에 있는 의사와 진료가 가능하며, 거동이 불편한 환자는 태블릿PC를 활용, 만성질환자 가정에서 직접 보건지소 공중보건의사와의 원격협진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현재 시행중인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진료소 사업을 통해 담당자가 취약계층가정 및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의 일상생활 정도 확인, 건강상담 및 정보제공, 만성질환 관리, 우울증 예방을 위한 정서적 지지, 혈압 혈당검사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과천시는 올해부터 가임기 여성, 영유아 관련 의료비 지원 대상 소득기준을 폐지하고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등으로 저출생 대응에 나선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와 영유아에게 의료비 지원을 강화해 체감도 높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과천시 모자보건 사업은 다음과 같다. ◇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실시 과천시는 건강한 임신 및 출산 지원을 위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 1,366쌍을 대상으로 필수 가임력(생식건강) 검진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여성 10만원(난소기능검사, 부인과 초음파), 남성 5만원(정액검사)이며, 올해 상반기 중 시행 예정이다. ◇ 난임부부 시술비,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대상 확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에 대한 거주 요건이 폐지돼, 대상자가 확대된다. 당초, 난임부부 시술비는 기준중위소득 180%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하는 요건이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이를 폐지하여 난임 가구의 시술 지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리시는 치매 조기 발견 활성화를 위해 1월 8일부터 31일까지 약 한 달간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치매 조기검진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인해 치매 인구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사회 치매 환자의 선제적 발굴과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을 위해 실시되는 검진사업이다. 시는 인파 몰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1월 8일부터 12일까지 현장에서 검진 예약을 접수한 후, 15일부터 31일까지 치매조기검진을 추진한다. 검진 결과에 따라 정상군에 있는 대상자에게는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인지저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에게는 치매 정밀검사(진단검사, 협약병원 의뢰 및 감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검진을 받은 대상자들은 치매안심통합시스템(ANSYS)에 등록되어 정상군은 2년에 1회, 인지저하군은 1년에 1회 치매선별검사를 받도록 정기적인 관리가 실시되며, 치매환자군은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실종 및 배회예방, 방문형 쉼터(기억나무쉼터), 장기요양 등급 대리 신청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지난 5일 전문 강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센터 4층에서 건강증진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2024년 보건사업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건강증진과 팀장들이 전문 강사를 대상으로 건강증진 사업의 운영 취지를 설명하고, 건강증진사업 활성화 방안 및 효율적인 보건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건의 사항 등 앞으로의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건강한 삶을 위한 보건사업 프로그램은 ‘건강백세 찾아가는 건강교실’,‘9988 뇌청춘 건강교실’,‘행복드림버스 운영’,‘치매안심마을 뇌튼튼’등 19개 사업으로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서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설명회를 통해 논의된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더 나은 건강증진 사업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